[뉴스12 헤드라인]

이르면 오늘 개각…최소 6~7명 교체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최소 6~7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이상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총선 출마 가능성이 높은 장관 자리를 바꾸고 방통위원장 사퇴 등으로 어수선한 내각을 안정시키기 위해섭니다.

“쌍특검은 총선용”…“대통령은 총선만 관심”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처리 시한을 넘긴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쌍특검'이 "총선을 위한 정치적 술수"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내각 인사의 총선 출마설과 개각설을 두고 대통령 관심은 총선에만 있냐고 비판했습니다.

‘법인카드 유용 의혹’ 경기도청 등 압수수색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오늘 경기도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강제수사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은행 “향후 중국 특수 어렵다”

우리나라 제 1수출국인 중국의 경제성장에 기대 우리 경제를 성장시키는 이른바 '중국 특수'를 누리기 어렵게 됐다는 한국은행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중국이 이차전지 등 신성장산업을 키우면서 대중국 수출 증가효과가 떨어졌다는 분석입니다.

해외 데이터센터 만들고 K-콘텐츠 불법유통

인도네시아에서 우리나라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불법 유통시킨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현지에 데이터 센터까지 만들고, 주로 교민들에게 월 이용료를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