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경기도청 압수수색
입력 2023.12.04 (12:06)
수정 2023.12.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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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 오전 경기도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도청과 법인카드 결제 장소로 지목된 상점 등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수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오늘 오전 9시 10분쯤부터 경기도청 총무과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강제수사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법인카드 결제 장소로 지목된 식당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사건 공익제보자인 전 경기도청 공무원 조명현 씨의 신고내용을 검토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조 씨는 지난 8월 권익위에 이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지시와 묵인 행위를 조사해달라며 신고했습니다.
권익위는 이후 '이 대표가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았을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검찰은 지난 10월 조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김종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 오전 경기도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도청과 법인카드 결제 장소로 지목된 상점 등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수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오늘 오전 9시 10분쯤부터 경기도청 총무과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강제수사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법인카드 결제 장소로 지목된 식당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사건 공익제보자인 전 경기도청 공무원 조명현 씨의 신고내용을 검토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조 씨는 지난 8월 권익위에 이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지시와 묵인 행위를 조사해달라며 신고했습니다.
권익위는 이후 '이 대표가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았을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검찰은 지난 10월 조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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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이재명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경기도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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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4 12:06:11
- 수정2023-12-04 12:13:34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 오전 경기도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도청과 법인카드 결제 장소로 지목된 상점 등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수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오늘 오전 9시 10분쯤부터 경기도청 총무과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강제수사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법인카드 결제 장소로 지목된 식당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사건 공익제보자인 전 경기도청 공무원 조명현 씨의 신고내용을 검토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조 씨는 지난 8월 권익위에 이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지시와 묵인 행위를 조사해달라며 신고했습니다.
권익위는 이후 '이 대표가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았을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검찰은 지난 10월 조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김종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 오전 경기도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도청과 법인카드 결제 장소로 지목된 상점 등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수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오늘 오전 9시 10분쯤부터 경기도청 총무과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강제수사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법인카드 결제 장소로 지목된 식당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사건 공익제보자인 전 경기도청 공무원 조명현 씨의 신고내용을 검토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조 씨는 지난 8월 권익위에 이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지시와 묵인 행위를 조사해달라며 신고했습니다.
권익위는 이후 '이 대표가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았을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검찰은 지난 10월 조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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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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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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