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고 가드, 패스의 차이가 승부의 차이

입력 2023.12.05 (22:14) 수정 2023.12.0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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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최고의 가드를 놓고, KT의 허훈과 소노의 이정현이 불꽃튀는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패스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는데요.

공을 잡은 소노 오누아쿠의 멋진 드리블에 이은 패스가 그만 김승기 감독을 향합니다.

김승기 감독 표정관리가 쉽지 않죠.

반면 KT는 환상적인 노룩 패스를 앞세워 분위기를 압도해나갔습니다.

이 패스들을 주도한 가드, 허훈과 이정현의 자존심 대결은 후반 불꽃이 튀었습니다.

허훈이 이정현을 앞에두고 묘기같은 득점을 성공시킨 뒤,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습니다.

부상으로 진통제까지 먹고 나온 허훈은 4쿼터 막판 결정적인 득점까지 올리면서 팀의 6연승행진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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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최고 가드, 패스의 차이가 승부의 차이
    • 입력 2023-12-05 22:14:22
    • 수정2023-12-05 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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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최고의 가드를 놓고, KT의 허훈과 소노의 이정현이 불꽃튀는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패스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는데요.

공을 잡은 소노 오누아쿠의 멋진 드리블에 이은 패스가 그만 김승기 감독을 향합니다.

김승기 감독 표정관리가 쉽지 않죠.

반면 KT는 환상적인 노룩 패스를 앞세워 분위기를 압도해나갔습니다.

이 패스들을 주도한 가드, 허훈과 이정현의 자존심 대결은 후반 불꽃이 튀었습니다.

허훈이 이정현을 앞에두고 묘기같은 득점을 성공시킨 뒤,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습니다.

부상으로 진통제까지 먹고 나온 허훈은 4쿼터 막판 결정적인 득점까지 올리면서 팀의 6연승행진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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