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황정민·설경구·윤도현…소극장 릴레이 공연

입력 2023.12.06 (07:03) 수정 2023.12.0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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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배우 황정민 씨와 설경구 씨, 그리고 가수 윤도현 씨 등 많은 스타가 조만간 한 무대에 오릅니다.

곧 문을 닫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학전' 소극장을 위해선데요, 자세한 소식 만나보시죠.

공연계의 전설로 불리는 30년 역사의 뮤지컬 '지하철 1호선'.

황정민, 조승우, 김윤석 씨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데뷔 초 출연작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런데 작품의 무대가 된 '학전' 소극장이 내년 봄 폐관을 결정하며, 이곳을 거쳐 간 이른바 '학전 출신'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배우 설경구, 장현성 씨를 비롯해 가수 박학기 씨와 작곡가 김현성 씨 등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학전 어게인'이라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는데요,

극장에 대한 추억과 고마움을 담아 내년 2월부터 폐관 전날인 3월 14일까지 릴레이 공연을 열기로 한 겁니다.

회견에 참석한 문화예술인 외에도 앞으로 있을 공연엔 황정민, 윤도현, 가수 이은미 씨 등 학전과 인연을 가진 스타들이 무보수로 참여하며, 수익금은 학전의 재정난을 해소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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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06 07:03:11
    • 수정2023-12-06 07: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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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배우 황정민 씨와 설경구 씨, 그리고 가수 윤도현 씨 등 많은 스타가 조만간 한 무대에 오릅니다.

곧 문을 닫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학전' 소극장을 위해선데요, 자세한 소식 만나보시죠.

공연계의 전설로 불리는 30년 역사의 뮤지컬 '지하철 1호선'.

황정민, 조승우, 김윤석 씨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데뷔 초 출연작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런데 작품의 무대가 된 '학전' 소극장이 내년 봄 폐관을 결정하며, 이곳을 거쳐 간 이른바 '학전 출신'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배우 설경구, 장현성 씨를 비롯해 가수 박학기 씨와 작곡가 김현성 씨 등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학전 어게인'이라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는데요,

극장에 대한 추억과 고마움을 담아 내년 2월부터 폐관 전날인 3월 14일까지 릴레이 공연을 열기로 한 겁니다.

회견에 참석한 문화예술인 외에도 앞으로 있을 공연엔 황정민, 윤도현, 가수 이은미 씨 등 학전과 인연을 가진 스타들이 무보수로 참여하며, 수익금은 학전의 재정난을 해소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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