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임 방통위원장에 김홍일 권익위원장 지명
입력 2023.12.06 (12:02)
수정 2023.12.06 (1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후임으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의 사임 닷새 만인데, 현안이 산적한 방통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김홍일 현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업무 능력과 법률적 전문성,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춘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김대기/대통령실 비서실장 : "업무 능력, 법과 원칙에 대한 확고한 소신, 그리고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감각으로 방송통신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켜낼 적임자라고 판단합니다."]
김 후보자는 공정하고 독립적인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내놨습니다.
[김홍일/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 "제가 절차를 거쳐서 임명이 된다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정한 그리고 독립적인 방송·통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법조인 출신의 김 후보자는 앞서 올해 7월 국민권익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10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윤 대통령과 함께 일한 인연이 있습니다.
김 후보자의 지명은 앞서 지난 1일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이 사임한 뒤 닷새 만입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지명은 연말을 앞두고 방송 재허가 문제 등 현안이 산적한 방통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교육부 차관으로는 오석환 현 교육비서관을, 국가보훈부 차관에는 연평해전 당시 357정의 부정장이었던 이희완 대령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김성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후임으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의 사임 닷새 만인데, 현안이 산적한 방통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김홍일 현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업무 능력과 법률적 전문성,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춘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김대기/대통령실 비서실장 : "업무 능력, 법과 원칙에 대한 확고한 소신, 그리고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감각으로 방송통신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켜낼 적임자라고 판단합니다."]
김 후보자는 공정하고 독립적인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내놨습니다.
[김홍일/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 "제가 절차를 거쳐서 임명이 된다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정한 그리고 독립적인 방송·통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법조인 출신의 김 후보자는 앞서 올해 7월 국민권익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10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윤 대통령과 함께 일한 인연이 있습니다.
김 후보자의 지명은 앞서 지난 1일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이 사임한 뒤 닷새 만입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지명은 연말을 앞두고 방송 재허가 문제 등 현안이 산적한 방통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교육부 차관으로는 오석환 현 교육비서관을, 국가보훈부 차관에는 연평해전 당시 357정의 부정장이었던 이희완 대령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김성일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대통령, 신임 방통위원장에 김홍일 권익위원장 지명
-
- 입력 2023-12-06 12:02:27
- 수정2023-12-06 17:35:35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후임으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의 사임 닷새 만인데, 현안이 산적한 방통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김홍일 현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업무 능력과 법률적 전문성,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춘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김대기/대통령실 비서실장 : "업무 능력, 법과 원칙에 대한 확고한 소신, 그리고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감각으로 방송통신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켜낼 적임자라고 판단합니다."]
김 후보자는 공정하고 독립적인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내놨습니다.
[김홍일/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 "제가 절차를 거쳐서 임명이 된다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정한 그리고 독립적인 방송·통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법조인 출신의 김 후보자는 앞서 올해 7월 국민권익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10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윤 대통령과 함께 일한 인연이 있습니다.
김 후보자의 지명은 앞서 지난 1일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이 사임한 뒤 닷새 만입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지명은 연말을 앞두고 방송 재허가 문제 등 현안이 산적한 방통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교육부 차관으로는 오석환 현 교육비서관을, 국가보훈부 차관에는 연평해전 당시 357정의 부정장이었던 이희완 대령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김성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후임으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의 사임 닷새 만인데, 현안이 산적한 방통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김홍일 현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업무 능력과 법률적 전문성,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춘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김대기/대통령실 비서실장 : "업무 능력, 법과 원칙에 대한 확고한 소신, 그리고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감각으로 방송통신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켜낼 적임자라고 판단합니다."]
김 후보자는 공정하고 독립적인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내놨습니다.
[김홍일/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 "제가 절차를 거쳐서 임명이 된다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정한 그리고 독립적인 방송·통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법조인 출신의 김 후보자는 앞서 올해 7월 국민권익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10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윤 대통령과 함께 일한 인연이 있습니다.
김 후보자의 지명은 앞서 지난 1일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이 사임한 뒤 닷새 만입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지명은 연말을 앞두고 방송 재허가 문제 등 현안이 산적한 방통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교육부 차관으로는 오석환 현 교육비서관을, 국가보훈부 차관에는 연평해전 당시 357정의 부정장이었던 이희완 대령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김성일
-
-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정새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