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가덕도 신공항·산은 부산 이전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2030 세계박람회 유치가 무산된 뒤 일주일 만에 부산을 찾아 지역 숙원 사업의 이행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6일) 오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박람회 부지로 거론됐던 북항의 재개발 사업과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한 특별법 제정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