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습’ 계획 범죄 여부 집중 수사…오늘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4.01.03 (12:03)
수정 2024.01.03 (14: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체포된 60대 피의자를 상대로 경찰은 계획 범죄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충남에 있는 김 씨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이르면 오늘 구속 영장을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옥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은 피의자 김 씨를 상대로 오늘 새벽까지 고강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살인 고의가 있었다"는 김 씨 진술을 토대로 계획범죄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충남 아산 김 씨의 거주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김 씨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범행 하루 전인 그제(1일) 오전, 충남에서 혼자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 울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씨는 울산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범행 현장인 부산 가덕도로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특히 김 씨가 범행을 쉽게 저지르기 위해 이 대표에게 휘두른 흉기를 일부 개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정당 가입 여부에 대해선 각 정당에 협조를 구해 당원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 씨가 개인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공범 가능성도 수사하고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필요하면 김 씨를 다시 불러 추가 조사를 한 뒤 오늘 중으로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체포된 60대 피의자를 상대로 경찰은 계획 범죄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충남에 있는 김 씨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이르면 오늘 구속 영장을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옥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은 피의자 김 씨를 상대로 오늘 새벽까지 고강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살인 고의가 있었다"는 김 씨 진술을 토대로 계획범죄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충남 아산 김 씨의 거주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김 씨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범행 하루 전인 그제(1일) 오전, 충남에서 혼자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 울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씨는 울산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범행 현장인 부산 가덕도로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특히 김 씨가 범행을 쉽게 저지르기 위해 이 대표에게 휘두른 흉기를 일부 개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정당 가입 여부에 대해선 각 정당에 협조를 구해 당원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 씨가 개인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공범 가능성도 수사하고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필요하면 김 씨를 다시 불러 추가 조사를 한 뒤 오늘 중으로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재명 피습’ 계획 범죄 여부 집중 수사…오늘 구속영장 신청
-
- 입력 2024-01-03 12:03:32
- 수정2024-01-03 14:12:19

[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체포된 60대 피의자를 상대로 경찰은 계획 범죄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충남에 있는 김 씨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이르면 오늘 구속 영장을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옥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은 피의자 김 씨를 상대로 오늘 새벽까지 고강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살인 고의가 있었다"는 김 씨 진술을 토대로 계획범죄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충남 아산 김 씨의 거주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김 씨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범행 하루 전인 그제(1일) 오전, 충남에서 혼자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 울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씨는 울산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범행 현장인 부산 가덕도로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특히 김 씨가 범행을 쉽게 저지르기 위해 이 대표에게 휘두른 흉기를 일부 개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정당 가입 여부에 대해선 각 정당에 협조를 구해 당원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 씨가 개인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공범 가능성도 수사하고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필요하면 김 씨를 다시 불러 추가 조사를 한 뒤 오늘 중으로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체포된 60대 피의자를 상대로 경찰은 계획 범죄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충남에 있는 김 씨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이르면 오늘 구속 영장을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옥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은 피의자 김 씨를 상대로 오늘 새벽까지 고강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살인 고의가 있었다"는 김 씨 진술을 토대로 계획범죄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충남 아산 김 씨의 거주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김 씨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범행 하루 전인 그제(1일) 오전, 충남에서 혼자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 울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씨는 울산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범행 현장인 부산 가덕도로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특히 김 씨가 범행을 쉽게 저지르기 위해 이 대표에게 휘두른 흉기를 일부 개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정당 가입 여부에 대해선 각 정당에 협조를 구해 당원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 씨가 개인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공범 가능성도 수사하고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필요하면 김 씨를 다시 불러 추가 조사를 한 뒤 오늘 중으로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
-
-
김옥천 기자 hub@kbs.co.kr
김옥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