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N 안보리 ‘북한 안건’ 비공식 협의 참석
입력 2024.01.19 (12:07)
수정 2024.01.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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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 시각으로 어제(18일) 북한 문제에 대한 비공식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나라는 올해부터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돼서 이사국만 참석할 수 있는 비공식 회의 참석 자격이 생겼습니다.
협의에서 우리 측은 최근 2∼3년 새 북한의 핵 정책에 기류 변화가 있다는 점을 공유하고, 안보리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만 초점을 맞추는 대응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상임이사국 간 분열이 커진 상태여서 안보리에서 결론을 내긴 어려워 보입니다.
우리 나라는 올해부터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돼서 이사국만 참석할 수 있는 비공식 회의 참석 자격이 생겼습니다.
협의에서 우리 측은 최근 2∼3년 새 북한의 핵 정책에 기류 변화가 있다는 점을 공유하고, 안보리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만 초점을 맞추는 대응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상임이사국 간 분열이 커진 상태여서 안보리에서 결론을 내긴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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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UN 안보리 ‘북한 안건’ 비공식 협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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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9 12:07:28
- 수정2024-01-19 12:15:3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 시각으로 어제(18일) 북한 문제에 대한 비공식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나라는 올해부터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돼서 이사국만 참석할 수 있는 비공식 회의 참석 자격이 생겼습니다.
협의에서 우리 측은 최근 2∼3년 새 북한의 핵 정책에 기류 변화가 있다는 점을 공유하고, 안보리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만 초점을 맞추는 대응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상임이사국 간 분열이 커진 상태여서 안보리에서 결론을 내긴 어려워 보입니다.
우리 나라는 올해부터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돼서 이사국만 참석할 수 있는 비공식 회의 참석 자격이 생겼습니다.
협의에서 우리 측은 최근 2∼3년 새 북한의 핵 정책에 기류 변화가 있다는 점을 공유하고, 안보리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만 초점을 맞추는 대응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상임이사국 간 분열이 커진 상태여서 안보리에서 결론을 내긴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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