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 넘었다!’ 김민선, 이상화 넘어 1,000m 한국신기록 작성
입력 2024.01.29 (21:59)
수정 2024.01.2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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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빙속 여제 김민선이 자신의 우상 이상화가 가지고 있던 여자 1,000m 한국신기록을 10여 년만에 경신했습니다.
초반부터 속도를 내며 역대급 레이스를 예고한 김민선, 이를 악문 채 역주를 펼치는데요.
최종 기록은 1분 13초 42로 5위.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김민선은 이상화가 보유한 한국 신기록을 무려 10여 년 만에 갈아치우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한국 신기록까지 경신할 수 있게 돼서 뿌듯하고, 또 선수로서 한 단계 나아갔다는 느낌을 받아서 만족스러운 경기였던 거 같습니다."]
이번 시즌 처음 도입된 혼성계주에서는 유망주 이나현이 양호준과 함께 출전해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초반부터 속도를 내며 역대급 레이스를 예고한 김민선, 이를 악문 채 역주를 펼치는데요.
최종 기록은 1분 13초 42로 5위.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김민선은 이상화가 보유한 한국 신기록을 무려 10여 년 만에 갈아치우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한국 신기록까지 경신할 수 있게 돼서 뿌듯하고, 또 선수로서 한 단계 나아갔다는 느낌을 받아서 만족스러운 경기였던 거 같습니다."]
이번 시즌 처음 도입된 혼성계주에서는 유망주 이나현이 양호준과 함께 출전해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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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29 21:59:10
- 수정2024-01-29 23:05:37
새로운 빙속 여제 김민선이 자신의 우상 이상화가 가지고 있던 여자 1,000m 한국신기록을 10여 년만에 경신했습니다.
초반부터 속도를 내며 역대급 레이스를 예고한 김민선, 이를 악문 채 역주를 펼치는데요.
최종 기록은 1분 13초 42로 5위.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김민선은 이상화가 보유한 한국 신기록을 무려 10여 년 만에 갈아치우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한국 신기록까지 경신할 수 있게 돼서 뿌듯하고, 또 선수로서 한 단계 나아갔다는 느낌을 받아서 만족스러운 경기였던 거 같습니다."]
이번 시즌 처음 도입된 혼성계주에서는 유망주 이나현이 양호준과 함께 출전해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초반부터 속도를 내며 역대급 레이스를 예고한 김민선, 이를 악문 채 역주를 펼치는데요.
최종 기록은 1분 13초 42로 5위.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김민선은 이상화가 보유한 한국 신기록을 무려 10여 년 만에 갈아치우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한국 신기록까지 경신할 수 있게 돼서 뿌듯하고, 또 선수로서 한 단계 나아갔다는 느낌을 받아서 만족스러운 경기였던 거 같습니다."]
이번 시즌 처음 도입된 혼성계주에서는 유망주 이나현이 양호준과 함께 출전해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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