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원, ‘짜릿한 뒤집기’로 금강장사!

입력 2024.02.10 (21:38) 수정 2024.02.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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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하면 생각나는 종목이 바로 씨름인데요.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최영원이 명승부 끝에 짜릿하게 승부를 뒤집고 금강장사에 올랐습니다.

결승 첫판, 최영원은 호각이 울리기 무섭게 들어온 기습적인 밀어치기에 그대로 주저앉았습니다.

두 번째 판이 압권이었는데요.

정종진이 최영원을 들어 올려 또다시 내주는가 싶었지만, 잘 버틴 최영원이 잡채기로 반격에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기세가 오른 최영원은 빗장걸이로 정종진을 쓰러뜨리더니 마지막 판에서 밀어치기 기술을 성공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최영원의 개인 통산 6번째 황소 트로피, 금강장사에 오른 최영원은 기쁨을 함께 하고싶은 분들까지 모래판에 단숨에 내동댕이치며 흥겹고 즐거운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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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원, ‘짜릿한 뒤집기’로 금강장사!
    • 입력 2024-02-10 21:38:37
    • 수정2024-02-10 21: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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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하면 생각나는 종목이 바로 씨름인데요.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최영원이 명승부 끝에 짜릿하게 승부를 뒤집고 금강장사에 올랐습니다.

결승 첫판, 최영원은 호각이 울리기 무섭게 들어온 기습적인 밀어치기에 그대로 주저앉았습니다.

두 번째 판이 압권이었는데요.

정종진이 최영원을 들어 올려 또다시 내주는가 싶었지만, 잘 버틴 최영원이 잡채기로 반격에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기세가 오른 최영원은 빗장걸이로 정종진을 쓰러뜨리더니 마지막 판에서 밀어치기 기술을 성공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최영원의 개인 통산 6번째 황소 트로피, 금강장사에 오른 최영원은 기쁨을 함께 하고싶은 분들까지 모래판에 단숨에 내동댕이치며 흥겹고 즐거운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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