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오찬

입력 2000.05.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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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오늘은 19번째 맞는 스승의 날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모범교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오찬을 함께 하고, 21세기 국가발전이 교원들에게 달려있다며 공교육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강선규 기자입니다.
⊙ 강선규 기자 :
스승의 날을 맞아 일선에서 백년대계를 책임지고 있는 선생님들이 대통령의 초청을 받았
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군사부 일체는 다른 사회에서는 없는 우리만의 아름다운 덕목
이라며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
사람다운 사람이 되도록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되도록, 이렇게 하는데 있어서는 스승의 힘
이 가장 컸다.
⊙ 강선규 기자 :
김 대통령은 21세기 지식 정보화시대에 세계 일류국가를 건설하는데 교육이 무엇보다 중
요하며, 지식정보화 국가건설은 역사의 엄숙한 명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원
들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일에 안심하고 기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공교
육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
교원령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격상시켰고, 교육재정 확충을 위해서 지방교부세에서 연 1
조5천 억을 더 증액시켰습니다.
⊙ 강선규 기자 :
김 대통령은 특히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교육자들이 역군으로 참여해 나라를 다시 일으
키는 원동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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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승의 날 오찬
    • 입력 2000-05-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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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오늘은 19번째 맞는 스승의 날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모범교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오찬을 함께 하고, 21세기 국가발전이 교원들에게 달려있다며 공교육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강선규 기자입니다. ⊙ 강선규 기자 : 스승의 날을 맞아 일선에서 백년대계를 책임지고 있는 선생님들이 대통령의 초청을 받았 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군사부 일체는 다른 사회에서는 없는 우리만의 아름다운 덕목 이라며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 사람다운 사람이 되도록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되도록, 이렇게 하는데 있어서는 스승의 힘 이 가장 컸다. ⊙ 강선규 기자 : 김 대통령은 21세기 지식 정보화시대에 세계 일류국가를 건설하는데 교육이 무엇보다 중 요하며, 지식정보화 국가건설은 역사의 엄숙한 명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원 들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일에 안심하고 기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공교 육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 교원령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격상시켰고, 교육재정 확충을 위해서 지방교부세에서 연 1 조5천 억을 더 증액시켰습니다. ⊙ 강선규 기자 : 김 대통령은 특히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교육자들이 역군으로 참여해 나라를 다시 일으 키는 원동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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