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런던으로 찾아가 사과”…손흥민 “너그러이 용서해 달라”
입력 2024.02.21 (12:13)
수정 2024.02.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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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컵 대회 기간중 물리적 충돌을 일으켰던 손흥민과 이강인이 극적으로 화해했습니다.
이강인이 런던으로 찾아가 손흥민에게 사과했고, 손흥민도 이에 화답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4강전을 앞두고 발생한 손흥민과 이강인의 다툼.
탁구를 치겠다는 이강인을 손흥민이 제지했지만, 이강인이 말을 듣지 않으면서 두 선수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의 현재와 미래로 손꼽히는 두 선수의 갈등은 축구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
팬들의 비난 속에 진행중이던 광고 계약이 철회됐고, 광고 사진도 삭제될 정도로 파장이 컸습니다.
사건이 알려진지 일주일, 두 선수가 극적으로 화해했습니다.
이강인은 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손흥민과 대표팀 동료, 그리고 축구팬들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런던으로 직접 찾아가 손흥민에게 사과했다며, 이에 응해준 흥민이형에게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사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손흥민도 이강인과 함께 웃는 사진과 함께, '이강인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세요'라는 장문의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자신도 잘 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충분히 질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똑같은 상황에 처한다해도 팀을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정해성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전력강화위원회는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아시안컵 대회 기간중 물리적 충돌을 일으켰던 손흥민과 이강인이 극적으로 화해했습니다.
이강인이 런던으로 찾아가 손흥민에게 사과했고, 손흥민도 이에 화답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4강전을 앞두고 발생한 손흥민과 이강인의 다툼.
탁구를 치겠다는 이강인을 손흥민이 제지했지만, 이강인이 말을 듣지 않으면서 두 선수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의 현재와 미래로 손꼽히는 두 선수의 갈등은 축구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
팬들의 비난 속에 진행중이던 광고 계약이 철회됐고, 광고 사진도 삭제될 정도로 파장이 컸습니다.
사건이 알려진지 일주일, 두 선수가 극적으로 화해했습니다.
이강인은 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손흥민과 대표팀 동료, 그리고 축구팬들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런던으로 직접 찾아가 손흥민에게 사과했다며, 이에 응해준 흥민이형에게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사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손흥민도 이강인과 함께 웃는 사진과 함께, '이강인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세요'라는 장문의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자신도 잘 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충분히 질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똑같은 상황에 처한다해도 팀을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정해성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전력강화위원회는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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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21 16: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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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대회 기간중 물리적 충돌을 일으켰던 손흥민과 이강인이 극적으로 화해했습니다.
이강인이 런던으로 찾아가 손흥민에게 사과했고, 손흥민도 이에 화답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4강전을 앞두고 발생한 손흥민과 이강인의 다툼.
탁구를 치겠다는 이강인을 손흥민이 제지했지만, 이강인이 말을 듣지 않으면서 두 선수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의 현재와 미래로 손꼽히는 두 선수의 갈등은 축구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
팬들의 비난 속에 진행중이던 광고 계약이 철회됐고, 광고 사진도 삭제될 정도로 파장이 컸습니다.
사건이 알려진지 일주일, 두 선수가 극적으로 화해했습니다.
이강인은 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손흥민과 대표팀 동료, 그리고 축구팬들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런던으로 직접 찾아가 손흥민에게 사과했다며, 이에 응해준 흥민이형에게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사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손흥민도 이강인과 함께 웃는 사진과 함께, '이강인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세요'라는 장문의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자신도 잘 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충분히 질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똑같은 상황에 처한다해도 팀을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정해성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전력강화위원회는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아시안컵 대회 기간중 물리적 충돌을 일으켰던 손흥민과 이강인이 극적으로 화해했습니다.
이강인이 런던으로 찾아가 손흥민에게 사과했고, 손흥민도 이에 화답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4강전을 앞두고 발생한 손흥민과 이강인의 다툼.
탁구를 치겠다는 이강인을 손흥민이 제지했지만, 이강인이 말을 듣지 않으면서 두 선수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의 현재와 미래로 손꼽히는 두 선수의 갈등은 축구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
팬들의 비난 속에 진행중이던 광고 계약이 철회됐고, 광고 사진도 삭제될 정도로 파장이 컸습니다.
사건이 알려진지 일주일, 두 선수가 극적으로 화해했습니다.
이강인은 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손흥민과 대표팀 동료, 그리고 축구팬들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런던으로 직접 찾아가 손흥민에게 사과했다며, 이에 응해준 흥민이형에게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사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손흥민도 이강인과 함께 웃는 사진과 함께, '이강인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세요'라는 장문의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자신도 잘 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충분히 질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똑같은 상황에 처한다해도 팀을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정해성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전력강화위원회는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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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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