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주동자 구속 수사”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침부터 진눈깨비가 내리더니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틀째 눈이 내린 강원도는 내일도 폭설이 예고됐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주동자 구속 수사”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병원을 떠난 전공의가 7천8백 명, 전체의 60%를 넘어섰습니다.

복귀를 거부하는 전공의는 재판에 넘기고, 주동자는 구속 수사하겠다는 정부의 강경 방침에 의사협회는 정부가 이성을 잃었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대형병원에선 진료 차질이 이어지면서 환자들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상황 잠시 뒤 전해드립니다.

그린벨트 Greenbelt

1971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도입한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는 전 국토의 4% 정도 되는데요.

이 가운데 64%가 비수도권입니다.

정부가 지역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그린벨트를 대폭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전략산업을 추진할 경우 해제 총량에서 제외하고, 원칙적으로는 풀 수 없는 환경평가 1.2등급지도 해제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8가지 조건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까지 앞으로 한 달.

대한축구협회가 클린스만 감독의 후임을 찾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새 사령탑의 조건으로 8가지 기준을 제시했는데, 일단 국내 감독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분위깁니다.

유력 후보군, 취재했습니다.

이와 함께 몸싸움 논란을 빚은 손흥민 이강인 선수의 '런던 화해' 소식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