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4천여m 심해서 새 생물종 추정 100여 종 발견”

입력 2024.02.27 (20:49) 수정 2024.02.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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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고 푸른빛을 내뿜으며 짙은 바닷속을 흐느적대는 생명체부터 코끼리 귀처럼 생긴 지느러미를 파닥대는 귀여운 덤보 문어까지, 눈이 닿는 곳마다 기이한 생물들과 신비로운 풍경이 가득한 이곳은 해저 4,000여 미터의 심해 속입니다.

미국 슈밋 해양 연구소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남아메리카 해안과 칠레령 폴리네시아 라파 누이섬을 잇는 해저산맥을 대대적으로 탐사한 결과 바다 생명체 100여 종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발견된 생물체의 표본을 채취했으며, 신체 구조와 유전자를 분석해 새로운 종인지 여부를 최종 판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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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4천여m 심해서 새 생물종 추정 100여 종 발견”
    • 입력 2024-02-27 20:49:41
    • 수정2024-02-27 20:56:24
    월드24
노랗고 푸른빛을 내뿜으며 짙은 바닷속을 흐느적대는 생명체부터 코끼리 귀처럼 생긴 지느러미를 파닥대는 귀여운 덤보 문어까지, 눈이 닿는 곳마다 기이한 생물들과 신비로운 풍경이 가득한 이곳은 해저 4,000여 미터의 심해 속입니다.

미국 슈밋 해양 연구소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남아메리카 해안과 칠레령 폴리네시아 라파 누이섬을 잇는 해저산맥을 대대적으로 탐사한 결과 바다 생명체 100여 종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발견된 생물체의 표본을 채취했으며, 신체 구조와 유전자를 분석해 새로운 종인지 여부를 최종 판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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