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동체 구멍’ 보잉 탑승객, 1조 3천억 원 소송
입력 2024.03.05 (06:52)
수정 2024.03.0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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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올 초 미국에서 비행 중 동체 일부가 뜯겨나간 보잉 여객기 탑승객들이 1조 원대 소송을 제기한 내용입니다.
좌석 옆 벽면이 뻥 뚫린 채 5천 미터 상공을 비행 중인 여객기, 급히 고도를 낮추며 회항을 시도했지만 기내가 흔들리는 아찔한 상황, 지난 1월 미 포틀랜드 공항을 이륙한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 맥스 나인 여객기에서 갑자기 비상구 덮개가 통째로 떨어져 나간 사고 장면입니다.
최근 해당 여객기에 탔던 승객 3명이 항공사와 여객기 제조사를 상대로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3천억 원의 피해 보상과 징벌적 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끔찍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과실로 외상 후 스트레스를 입었다며 "알래스카항공과 보잉사가 안전보다 이익을 우선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사고 여객기엔 승객과 승무원 180명이 타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기내 압력 변화로 귀에서 피가 나는 등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또 뜯겨나간 구멍 인근에 앉았던 승객들의 소지품도 여객기 밖으로 빨려 나갔습니다.
사고기에 탑승했던 다른 승객들도 별도의 집단 소송에 나설 예정입니다.
첫 번째는 올 초 미국에서 비행 중 동체 일부가 뜯겨나간 보잉 여객기 탑승객들이 1조 원대 소송을 제기한 내용입니다.
좌석 옆 벽면이 뻥 뚫린 채 5천 미터 상공을 비행 중인 여객기, 급히 고도를 낮추며 회항을 시도했지만 기내가 흔들리는 아찔한 상황, 지난 1월 미 포틀랜드 공항을 이륙한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 맥스 나인 여객기에서 갑자기 비상구 덮개가 통째로 떨어져 나간 사고 장면입니다.
최근 해당 여객기에 탔던 승객 3명이 항공사와 여객기 제조사를 상대로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3천억 원의 피해 보상과 징벌적 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끔찍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과실로 외상 후 스트레스를 입었다며 "알래스카항공과 보잉사가 안전보다 이익을 우선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사고 여객기엔 승객과 승무원 180명이 타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기내 압력 변화로 귀에서 피가 나는 등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또 뜯겨나간 구멍 인근에 앉았던 승객들의 소지품도 여객기 밖으로 빨려 나갔습니다.
사고기에 탑승했던 다른 승객들도 별도의 집단 소송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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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SNS] ‘동체 구멍’ 보잉 탑승객, 1조 3천억 원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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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5 06:52:25
- 수정2024-03-05 06:59:13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올 초 미국에서 비행 중 동체 일부가 뜯겨나간 보잉 여객기 탑승객들이 1조 원대 소송을 제기한 내용입니다.
좌석 옆 벽면이 뻥 뚫린 채 5천 미터 상공을 비행 중인 여객기, 급히 고도를 낮추며 회항을 시도했지만 기내가 흔들리는 아찔한 상황, 지난 1월 미 포틀랜드 공항을 이륙한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 맥스 나인 여객기에서 갑자기 비상구 덮개가 통째로 떨어져 나간 사고 장면입니다.
최근 해당 여객기에 탔던 승객 3명이 항공사와 여객기 제조사를 상대로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3천억 원의 피해 보상과 징벌적 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끔찍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과실로 외상 후 스트레스를 입었다며 "알래스카항공과 보잉사가 안전보다 이익을 우선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사고 여객기엔 승객과 승무원 180명이 타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기내 압력 변화로 귀에서 피가 나는 등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또 뜯겨나간 구멍 인근에 앉았던 승객들의 소지품도 여객기 밖으로 빨려 나갔습니다.
사고기에 탑승했던 다른 승객들도 별도의 집단 소송에 나설 예정입니다.
첫 번째는 올 초 미국에서 비행 중 동체 일부가 뜯겨나간 보잉 여객기 탑승객들이 1조 원대 소송을 제기한 내용입니다.
좌석 옆 벽면이 뻥 뚫린 채 5천 미터 상공을 비행 중인 여객기, 급히 고도를 낮추며 회항을 시도했지만 기내가 흔들리는 아찔한 상황, 지난 1월 미 포틀랜드 공항을 이륙한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 맥스 나인 여객기에서 갑자기 비상구 덮개가 통째로 떨어져 나간 사고 장면입니다.
최근 해당 여객기에 탔던 승객 3명이 항공사와 여객기 제조사를 상대로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3천억 원의 피해 보상과 징벌적 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끔찍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과실로 외상 후 스트레스를 입었다며 "알래스카항공과 보잉사가 안전보다 이익을 우선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사고 여객기엔 승객과 승무원 180명이 타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기내 압력 변화로 귀에서 피가 나는 등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또 뜯겨나간 구멍 인근에 앉았던 승객들의 소지품도 여객기 밖으로 빨려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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