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바이든, “젊지 않지만 결과 낼 줄 안다” 광고

입력 2024.03.10 (07:02) 수정 2024.03.10 (07: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80세가 넘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다시 대통령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는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광고를 제작해 공개했습니다.

바이든 캠프가 최근 공개한 영상 광고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시청자를 응시하고 미소를 지으면서 "봐라, 난 젊은이가 아니다. 그게 비밀은 아니다"며 나이가 많다는 걸 인정하면서 시작합니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이렇다. 난 어떻게 하면 미국인들을 위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이해한다"고 밝히며 그러면서 약값 인하, 기후변화 대응 등 자신의 성과를 나열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 광고는 앞으로 약 6주간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7개 대선 경합주에서 다양한 유권자를 겨냥해 방영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바이든, “젊지 않지만 결과 낼 줄 안다” 광고
    • 입력 2024-03-10 07:02:19
    • 수정2024-03-10 07:07:27
    뉴스광장
80세가 넘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다시 대통령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는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광고를 제작해 공개했습니다.

바이든 캠프가 최근 공개한 영상 광고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시청자를 응시하고 미소를 지으면서 "봐라, 난 젊은이가 아니다. 그게 비밀은 아니다"며 나이가 많다는 걸 인정하면서 시작합니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이렇다. 난 어떻게 하면 미국인들을 위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이해한다"고 밝히며 그러면서 약값 인하, 기후변화 대응 등 자신의 성과를 나열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 광고는 앞으로 약 6주간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7개 대선 경합주에서 다양한 유권자를 겨냥해 방영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