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재명, 대전·오송으로…R&D 삭감·지하차도 참사 비판
입력 2024.03.15 (06:34)
수정 2024.03.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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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 충청권 도시들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대전에선 R&D 예산 삭감 문제를 공격했고,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일어난 충북 청주에서는 정부 책임론을 강조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과학기술 도시 대전을 찾은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R&D 예산'을 삭감했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R&D 예산은 대전에게 민생 그 자체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지금, 대전의 오늘과 대한민국의 내일까지 망치고 있습니다."]
행정중심도시 세종에선 전통시장을 찾아 정부의 재정 정책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제는 순환이고 심리라며 정부가 부자 감세에만 치중해 경기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쓸래야 쓸 돈이 없습니다, 여러분. 그런데도 부자들 세금만 깎아요."]
충북 청주시에선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했습니다.
참사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만나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유사한 사건들이 다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런 사건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거나..."]
이 대표는 오늘 울산과 부산을 잇따라 방문해 '주 69시간 노동 저지'와 '엑스포 유치 실패' 등을 언급하며 '정권 심판론'을 부각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 충청권 도시들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대전에선 R&D 예산 삭감 문제를 공격했고,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일어난 충북 청주에서는 정부 책임론을 강조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과학기술 도시 대전을 찾은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R&D 예산'을 삭감했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R&D 예산은 대전에게 민생 그 자체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지금, 대전의 오늘과 대한민국의 내일까지 망치고 있습니다."]
행정중심도시 세종에선 전통시장을 찾아 정부의 재정 정책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제는 순환이고 심리라며 정부가 부자 감세에만 치중해 경기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쓸래야 쓸 돈이 없습니다, 여러분. 그런데도 부자들 세금만 깎아요."]
충북 청주시에선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했습니다.
참사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만나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유사한 사건들이 다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런 사건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거나..."]
이 대표는 오늘 울산과 부산을 잇따라 방문해 '주 69시간 노동 저지'와 '엑스포 유치 실패' 등을 언급하며 '정권 심판론'을 부각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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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21 15: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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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 충청권 도시들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대전에선 R&D 예산 삭감 문제를 공격했고,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일어난 충북 청주에서는 정부 책임론을 강조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과학기술 도시 대전을 찾은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R&D 예산'을 삭감했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R&D 예산은 대전에게 민생 그 자체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지금, 대전의 오늘과 대한민국의 내일까지 망치고 있습니다."]
행정중심도시 세종에선 전통시장을 찾아 정부의 재정 정책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제는 순환이고 심리라며 정부가 부자 감세에만 치중해 경기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쓸래야 쓸 돈이 없습니다, 여러분. 그런데도 부자들 세금만 깎아요."]
충북 청주시에선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했습니다.
참사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만나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유사한 사건들이 다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런 사건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거나..."]
이 대표는 오늘 울산과 부산을 잇따라 방문해 '주 69시간 노동 저지'와 '엑스포 유치 실패' 등을 언급하며 '정권 심판론'을 부각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 충청권 도시들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대전에선 R&D 예산 삭감 문제를 공격했고,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일어난 충북 청주에서는 정부 책임론을 강조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과학기술 도시 대전을 찾은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R&D 예산'을 삭감했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R&D 예산은 대전에게 민생 그 자체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지금, 대전의 오늘과 대한민국의 내일까지 망치고 있습니다."]
행정중심도시 세종에선 전통시장을 찾아 정부의 재정 정책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제는 순환이고 심리라며 정부가 부자 감세에만 치중해 경기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쓸래야 쓸 돈이 없습니다, 여러분. 그런데도 부자들 세금만 깎아요."]
충북 청주시에선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했습니다.
참사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만나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유사한 사건들이 다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런 사건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거나..."]
이 대표는 오늘 울산과 부산을 잇따라 방문해 '주 69시간 노동 저지'와 '엑스포 유치 실패' 등을 언급하며 '정권 심판론'을 부각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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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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