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회 세종 완전 이전”…충청 표심 공략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해 충청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겠다"며 충청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편법 대출 논란을 빚은 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조국 혁신당 조국 대표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민주 “담화, 소통 능력 절망적”…이재명 재판 출석
민주당은 의대 증원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소통 능력이 절망적"이라며 "정권의 무능함으로 국민과 환자만 고통받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오늘 선거운동 대신 대장동 의혹 재판에 참석했습니다.
정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 역량↓”
정부가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돼 의료 역량이 다소 낮아졌다며 비상진료대책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는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담화에서 대화 의지를 밝힌 것은 다행이라며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3월 소비자물가 3.1%↑…사과·배 88%↑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오르며 두 달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농산물 가격이 20% 넘게 올랐는데, 특히 사과와 배의 경우 전년보다 88% 올라 역대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습니다.
검찰, ‘소환 불응’ SPC 허영인 회장 체포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을 탈퇴하도록 강요했는지를 수사하는 검찰이, 소환에 여러 차례 불응했던 허영인 SPC 회장을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허 회장을 상대로 제빵기사들의 노조 탈퇴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해 충청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겠다"며 충청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편법 대출 논란을 빚은 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조국 혁신당 조국 대표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민주 “담화, 소통 능력 절망적”…이재명 재판 출석
민주당은 의대 증원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소통 능력이 절망적"이라며 "정권의 무능함으로 국민과 환자만 고통받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오늘 선거운동 대신 대장동 의혹 재판에 참석했습니다.
정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 역량↓”
정부가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돼 의료 역량이 다소 낮아졌다며 비상진료대책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는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담화에서 대화 의지를 밝힌 것은 다행이라며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3월 소비자물가 3.1%↑…사과·배 88%↑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오르며 두 달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농산물 가격이 20% 넘게 올랐는데, 특히 사과와 배의 경우 전년보다 88% 올라 역대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습니다.
검찰, ‘소환 불응’ SPC 허영인 회장 체포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을 탈퇴하도록 강요했는지를 수사하는 검찰이, 소환에 여러 차례 불응했던 허영인 SPC 회장을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허 회장을 상대로 제빵기사들의 노조 탈퇴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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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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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2 12:01:55
- 수정2024-04-02 12:08:47
국민의힘 “국회 세종 완전 이전”…충청 표심 공략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해 충청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겠다"며 충청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편법 대출 논란을 빚은 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조국 혁신당 조국 대표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민주 “담화, 소통 능력 절망적”…이재명 재판 출석
민주당은 의대 증원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소통 능력이 절망적"이라며 "정권의 무능함으로 국민과 환자만 고통받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오늘 선거운동 대신 대장동 의혹 재판에 참석했습니다.
정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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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소환 불응’ SPC 허영인 회장 체포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을 탈퇴하도록 강요했는지를 수사하는 검찰이, 소환에 여러 차례 불응했던 허영인 SPC 회장을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허 회장을 상대로 제빵기사들의 노조 탈퇴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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