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먹구름’…환율 급등
입력 2024.04.12 (23:13)
수정 2024.04.13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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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가와의 전쟁,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과 미국 모두, 3%대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도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지고 있는데, 한국은행도 하반기 금리 인하가 불투명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환율은 급등하고 코스피는 다시 2700선을 반납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분석해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미국 얘기부터 해보죠.
경기도 나쁘지 않는데다 물가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데, 지금 미국 경제, 어떻게 봐야 합니까?
[앵커]
지난번 미국의 첫 금리인하 시점을 6월 또는 7월로 예상했는데, 지금 분위기는 연말까지 할 수 있을까? 이런 겁니다.
미 연준의 답은 뭡니까?
[앵커]
한국은행도 3.5%의 금리를 또 동결했습니다.
벌써 열 번쨉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죠.
하반기도 불투명하단 건데, 한국은행의 가장 큰 고민은 뭡니까?
[앵커]
오늘 환율도 무섭게 올랐습니다.
1,375원, 17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환율이 오르면 물가 부담 커지고 인플레 고착화 우려 나오고 금리인하 시점 늦춰집니다.
환율은 신도 모른다는데 1400원까지 갈 수도 있습니까?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만큼, 고금리 국면 길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우리 경제가 이 상황을 버틸만 합니까?
[앵커]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지고 환율 급등하고, 증시에도 악재죠.
그런데 총선 이후 하나 더 생각해야 할 게 있습니다.
현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금투세 폐지 추진하고 있는데, 정책 변화 가능성 있습니까?
[앵커]
반면에 여야의 공통 공약도 있습니다.
힘을 받게 될 경제 정책들, 어떤 게 있습니까?
물가와의 전쟁,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과 미국 모두, 3%대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도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지고 있는데, 한국은행도 하반기 금리 인하가 불투명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환율은 급등하고 코스피는 다시 2700선을 반납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분석해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미국 얘기부터 해보죠.
경기도 나쁘지 않는데다 물가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데, 지금 미국 경제, 어떻게 봐야 합니까?
[앵커]
지난번 미국의 첫 금리인하 시점을 6월 또는 7월로 예상했는데, 지금 분위기는 연말까지 할 수 있을까? 이런 겁니다.
미 연준의 답은 뭡니까?
[앵커]
한국은행도 3.5%의 금리를 또 동결했습니다.
벌써 열 번쨉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죠.
하반기도 불투명하단 건데, 한국은행의 가장 큰 고민은 뭡니까?
[앵커]
오늘 환율도 무섭게 올랐습니다.
1,375원, 17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환율이 오르면 물가 부담 커지고 인플레 고착화 우려 나오고 금리인하 시점 늦춰집니다.
환율은 신도 모른다는데 1400원까지 갈 수도 있습니까?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만큼, 고금리 국면 길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우리 경제가 이 상황을 버틸만 합니까?
[앵커]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지고 환율 급등하고, 증시에도 악재죠.
그런데 총선 이후 하나 더 생각해야 할 게 있습니다.
현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금투세 폐지 추진하고 있는데, 정책 변화 가능성 있습니까?
[앵커]
반면에 여야의 공통 공약도 있습니다.
힘을 받게 될 경제 정책들, 어떤 게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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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4-13 05: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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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의 전쟁,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과 미국 모두, 3%대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도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지고 있는데, 한국은행도 하반기 금리 인하가 불투명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환율은 급등하고 코스피는 다시 2700선을 반납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분석해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미국 얘기부터 해보죠.
경기도 나쁘지 않는데다 물가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데, 지금 미국 경제, 어떻게 봐야 합니까?
[앵커]
지난번 미국의 첫 금리인하 시점을 6월 또는 7월로 예상했는데, 지금 분위기는 연말까지 할 수 있을까? 이런 겁니다.
미 연준의 답은 뭡니까?
[앵커]
한국은행도 3.5%의 금리를 또 동결했습니다.
벌써 열 번쨉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죠.
하반기도 불투명하단 건데, 한국은행의 가장 큰 고민은 뭡니까?
[앵커]
오늘 환율도 무섭게 올랐습니다.
1,375원, 17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환율이 오르면 물가 부담 커지고 인플레 고착화 우려 나오고 금리인하 시점 늦춰집니다.
환율은 신도 모른다는데 1400원까지 갈 수도 있습니까?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만큼, 고금리 국면 길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우리 경제가 이 상황을 버틸만 합니까?
[앵커]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지고 환율 급등하고, 증시에도 악재죠.
그런데 총선 이후 하나 더 생각해야 할 게 있습니다.
현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금투세 폐지 추진하고 있는데, 정책 변화 가능성 있습니까?
[앵커]
반면에 여야의 공통 공약도 있습니다.
힘을 받게 될 경제 정책들, 어떤 게 있습니까?
물가와의 전쟁,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과 미국 모두, 3%대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도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지고 있는데, 한국은행도 하반기 금리 인하가 불투명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환율은 급등하고 코스피는 다시 2700선을 반납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분석해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미국 얘기부터 해보죠.
경기도 나쁘지 않는데다 물가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데, 지금 미국 경제, 어떻게 봐야 합니까?
[앵커]
지난번 미국의 첫 금리인하 시점을 6월 또는 7월로 예상했는데, 지금 분위기는 연말까지 할 수 있을까? 이런 겁니다.
미 연준의 답은 뭡니까?
[앵커]
한국은행도 3.5%의 금리를 또 동결했습니다.
벌써 열 번쨉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죠.
하반기도 불투명하단 건데, 한국은행의 가장 큰 고민은 뭡니까?
[앵커]
오늘 환율도 무섭게 올랐습니다.
1,375원, 17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환율이 오르면 물가 부담 커지고 인플레 고착화 우려 나오고 금리인하 시점 늦춰집니다.
환율은 신도 모른다는데 1400원까지 갈 수도 있습니까?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만큼, 고금리 국면 길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우리 경제가 이 상황을 버틸만 합니까?
[앵커]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지고 환율 급등하고, 증시에도 악재죠.
그런데 총선 이후 하나 더 생각해야 할 게 있습니다.
현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금투세 폐지 추진하고 있는데, 정책 변화 가능성 있습니까?
[앵커]
반면에 여야의 공통 공약도 있습니다.
힘을 받게 될 경제 정책들, 어떤 게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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