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한국 온 빌보드 본사 CEO “K팝 견제?”

입력 2024.04.16 (06:50) 수정 2024.04.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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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가 세계적인 음악 매체이긴 하지만 우리 K팝 팬들 사이에선 '빌보드가 K팝을 차별한다' '견제한다' 이런 의혹이 계속돼 왔습니다.

이에 대해 빌보드 최고경영자는 뭐라고 답을 했을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어제 미국 빌보드 본사의 '마이크 반' 대표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오는 6월 출범하는 한국판 빌보드- '빌보드 코리아'의 이모저모를 직접 소개하고자 기자회견을 개최한 겁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선 빌보드 코리아뿐 아니라, 그동안 미국 빌보드가 의도적으로 K팝 가수와 음악의 순위를 밀리도록 만들었단 이른바 'K팝 견제설'도 하나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예컨대 'K팝 차트'를 따로 만들거나, 메인 차트의 집계 방식을 K팝에 불리한 쪽으로 바꿨다는 의혹 등입니다.

하지만 '마이크 반' 대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오히려 자신의 자녀와 조카들도 방탄소년단과 뉴진스 등 K팝 가수들의 팬이라고 강조했는데요, 과연 K팝 팬들의 마음도 돌릴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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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6 06:50:48
    • 수정2024-04-16 0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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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가 세계적인 음악 매체이긴 하지만 우리 K팝 팬들 사이에선 '빌보드가 K팝을 차별한다' '견제한다' 이런 의혹이 계속돼 왔습니다.

이에 대해 빌보드 최고경영자는 뭐라고 답을 했을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어제 미국 빌보드 본사의 '마이크 반' 대표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오는 6월 출범하는 한국판 빌보드- '빌보드 코리아'의 이모저모를 직접 소개하고자 기자회견을 개최한 겁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선 빌보드 코리아뿐 아니라, 그동안 미국 빌보드가 의도적으로 K팝 가수와 음악의 순위를 밀리도록 만들었단 이른바 'K팝 견제설'도 하나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예컨대 'K팝 차트'를 따로 만들거나, 메인 차트의 집계 방식을 K팝에 불리한 쪽으로 바꿨다는 의혹 등입니다.

하지만 '마이크 반' 대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오히려 자신의 자녀와 조카들도 방탄소년단과 뉴진스 등 K팝 가수들의 팬이라고 강조했는데요, 과연 K팝 팬들의 마음도 돌릴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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