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고통스러운 보복”…“이란 핵시설 공격 우려”

입력 2024.04.16 (18:10) 수정 2024.04.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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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고통스러운 보복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시각 15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에 영리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보복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날 열린 전시 내각에서는 다수의 보복 방식이 논의됐으며,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고통스러운 보복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현지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을 우려하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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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6 18:10:13
    • 수정2024-04-16 18: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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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고통스러운 보복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시각 15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에 영리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보복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날 열린 전시 내각에서는 다수의 보복 방식이 논의됐으며,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고통스러운 보복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현지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을 우려하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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