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통령실 방탄유리 시공사 대표 조사

입력 2024.04.18 (12:05) 수정 2024.04.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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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용산 이전 과정에서 대통령 경호처 간부와 공사업체가 유착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업체 대표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대통령실 이전 공사에서 방탄유리를 시공했던 업체의 사무실 등을 지난해 11월 압수수색한 뒤 업체 대표를 참고인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대통령실 이전 공사에서 21억 원대 방탄유리 시공 계약을 따낸 업체가 경호처의 묵인 아래 공사비를 부풀린 견적서를 제출한 정황을 확인해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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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대통령실 방탄유리 시공사 대표 조사
    • 입력 2024-04-18 12:05:48
    • 수정2024-04-18 12:10:41
    뉴스 12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과정에서 대통령 경호처 간부와 공사업체가 유착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업체 대표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대통령실 이전 공사에서 방탄유리를 시공했던 업체의 사무실 등을 지난해 11월 압수수색한 뒤 업체 대표를 참고인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대통령실 이전 공사에서 21억 원대 방탄유리 시공 계약을 따낸 업체가 경호처의 묵인 아래 공사비를 부풀린 견적서를 제출한 정황을 확인해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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