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아찔”…미끄럼틀 안에서 ‘유리 조각’ 발견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5.09 (07:33) 수정 2024.05.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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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미끄럼틀'입니다.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미끄럼틀 안에서 깨진 유리병 조각이 발견됐습니다.

누가 고의로 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원통형 미끄럼틀 안에 커다란 유리병 조각이 놓여 있습니다.

아이들이 타고 내려오는 경사면은 물론 바닥에도 깨진 유리 파편이 보입니다.

이곳은 경북 구미시의 공원에 있는 미끄럼틀로, 지난 7일 오전 11시쯤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다칠까 봐 유리 조각을 치웠다는 시민은 "저런 걸 왜 저기에 넣어놨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고 적었습니다.

2019년에 설치된 해당 미끄럼틀은 8미터 높이의 타워형 놀이 시설로, 인근 아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는데요.

유리 조각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미끄럼틀을 이용했다면 크게 다칠 수도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미시청 관계자는 "당일 파편을 확인하고 모두 청소했다"며 "CCTV를 확인해 고의성이 확인될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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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9 07:33:07
    • 수정2024-05-09 09: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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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미끄럼틀'입니다.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미끄럼틀 안에서 깨진 유리병 조각이 발견됐습니다.

누가 고의로 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원통형 미끄럼틀 안에 커다란 유리병 조각이 놓여 있습니다.

아이들이 타고 내려오는 경사면은 물론 바닥에도 깨진 유리 파편이 보입니다.

이곳은 경북 구미시의 공원에 있는 미끄럼틀로, 지난 7일 오전 11시쯤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다칠까 봐 유리 조각을 치웠다는 시민은 "저런 걸 왜 저기에 넣어놨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고 적었습니다.

2019년에 설치된 해당 미끄럼틀은 8미터 높이의 타워형 놀이 시설로, 인근 아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는데요.

유리 조각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미끄럼틀을 이용했다면 크게 다칠 수도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미시청 관계자는 "당일 파편을 확인하고 모두 청소했다"며 "CCTV를 확인해 고의성이 확인될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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