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온 장타’ 이정후 2루타로 6연속 경기 안타

입력 2024.05.09 (13:26) 수정 2024.05.09 (14: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16경기 만에 장타를 쳐내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오늘(9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2(145타수 38안타)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이정후는 팀이 3-0으로 앞선 2회초 공격 1사 1,2루 기회에서 깨끗한 안타를 쳐냈습니다. 상대 투수 램버트의 시속 142.7㎞ 몸쪽 슬라이더를 당겨쳐 오른쪽 담장을 맞히는 적시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가 장타를 친 건 4월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처음입니다. 이정후는 후속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습니다.

경기에선 샌프란시스코가 8대 6으로 이겼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랜만에 나온 장타’ 이정후 2루타로 6연속 경기 안타
    • 입력 2024-05-09 13:26:33
    • 수정2024-05-09 14:03:13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16경기 만에 장타를 쳐내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오늘(9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2(145타수 38안타)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이정후는 팀이 3-0으로 앞선 2회초 공격 1사 1,2루 기회에서 깨끗한 안타를 쳐냈습니다. 상대 투수 램버트의 시속 142.7㎞ 몸쪽 슬라이더를 당겨쳐 오른쪽 담장을 맞히는 적시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가 장타를 친 건 4월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처음입니다. 이정후는 후속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습니다.

경기에선 샌프란시스코가 8대 6으로 이겼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