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정집 수영장서 놀고 있는 곰 세 마리

입력 2024.05.16 (09:50) 수정 2024.05.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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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한 가정집 수영장에서 엄마 곰과 새끼 곰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1년 반 전에 이 집으로 이사를 온 '브라이언' 씨는 마당 수영장에서 곰 세 마리가 놀고 있는 모습을 처음 보고 깜짝 놀랐고, 두려웠다고 합니다.

곰 세 마리는 수영장에 떠 있는 대형 유니콘 튜브나 풍선을 입으로 다 뜯어버리고, 집에 가구 배달이 왔을 땐 가구가 들어 있는 상자를 훼손하기도 했다는데요.

브라이언 씨는 1년 넘게 이 집을 들락거리고 있는 곰 세 마리를 이제 단골손님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고든/집주인 : "곰들이 일주일에 3~5번은 와요. 우리는 곰들과 함께 사는 것이 좋아요."]

브라이언 씨는 곰 가족을 위해 수영장에 대형 곰 튜브를 띄어놓고, 다음 주에 찾아올 곰들의 반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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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가정집 수영장서 놀고 있는 곰 세 마리
    • 입력 2024-05-16 09:50:42
    • 수정2024-05-16 10: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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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한 가정집 수영장에서 엄마 곰과 새끼 곰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1년 반 전에 이 집으로 이사를 온 '브라이언' 씨는 마당 수영장에서 곰 세 마리가 놀고 있는 모습을 처음 보고 깜짝 놀랐고, 두려웠다고 합니다.

곰 세 마리는 수영장에 떠 있는 대형 유니콘 튜브나 풍선을 입으로 다 뜯어버리고, 집에 가구 배달이 왔을 땐 가구가 들어 있는 상자를 훼손하기도 했다는데요.

브라이언 씨는 1년 넘게 이 집을 들락거리고 있는 곰 세 마리를 이제 단골손님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고든/집주인 : "곰들이 일주일에 3~5번은 와요. 우리는 곰들과 함께 사는 것이 좋아요."]

브라이언 씨는 곰 가족을 위해 수영장에 대형 곰 튜브를 띄어놓고, 다음 주에 찾아올 곰들의 반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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