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메치기 허미미, 김민종 금의환향 “빨리 고기 먹고 싶어요”

입력 2024.05.26 (21:37) 수정 2024.05.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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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유도의 자존심을 되살린 허미미와 김민종이 금의환향했습니다.

반짝이는 금메달을 목에 건 허미미와 김민종이 환한 미소와 함께 나란히 귀국장이 들어섭니다.

박수갈채가 쏟아지자 조금은 얼떨떨한 표정인데요.

29년 만에 한국 여자 유도에 금메달을 안긴 허미미와 39년 만에 최중량급 금메달을 따낸 김민종은 파리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허미미/유도 국가대표 : "(할머님께) 금메달 보여드리고 싶어요. 올림픽에서도 꼭 금메달 따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김민종/유도 국가대표 : "어머님이 어릴 때부터 고기는 남아도니깐 많이 먹으라고 하셔서 너무 감사하죠. 올림픽 금메달 꼭 따서 목에 걸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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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빛 메치기 허미미, 김민종 금의환향 “빨리 고기 먹고 싶어요”
    • 입력 2024-05-26 21:37:40
    • 수정2024-05-26 21: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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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유도의 자존심을 되살린 허미미와 김민종이 금의환향했습니다.

반짝이는 금메달을 목에 건 허미미와 김민종이 환한 미소와 함께 나란히 귀국장이 들어섭니다.

박수갈채가 쏟아지자 조금은 얼떨떨한 표정인데요.

29년 만에 한국 여자 유도에 금메달을 안긴 허미미와 39년 만에 최중량급 금메달을 따낸 김민종은 파리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허미미/유도 국가대표 : "(할머님께) 금메달 보여드리고 싶어요. 올림픽에서도 꼭 금메달 따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김민종/유도 국가대표 : "어머님이 어릴 때부터 고기는 남아도니깐 많이 먹으라고 하셔서 너무 감사하죠. 올림픽 금메달 꼭 따서 목에 걸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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