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깜빡이 켰는데”…고속도로서 후진한 여성의 최후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6.20 (07:35)
수정 2024.06.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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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후진'입니다.
고속도로에서 후진하다 사망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지난해 2월 서해안 고속도로.
60대 여성 A 씨는 이른 아침 서울 방향으로 차를 몰고 가던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빠져나가야 할 무안·광주 분기점을 지나치고 맙니다.
그러자 A 씨는 다시 분기점으로 가기 위해 후진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2차로에 있었던 A 씨의 차량 속도는 시속 3킬로미터.
후진과 정차를 반복하던 A 씨의 차를 뒤따르던 차가 그대로 들이받았고, 결국, 이 차에 타고 있던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법원은 A 씨의 중대한 과실로 사망사고가 났다며, 금고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차 시동이 갑자기 꺼졌고 비상 깜빡이를 켰다"며 억울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후진하다 사망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지난해 2월 서해안 고속도로.
60대 여성 A 씨는 이른 아침 서울 방향으로 차를 몰고 가던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빠져나가야 할 무안·광주 분기점을 지나치고 맙니다.
그러자 A 씨는 다시 분기점으로 가기 위해 후진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2차로에 있었던 A 씨의 차량 속도는 시속 3킬로미터.
후진과 정차를 반복하던 A 씨의 차를 뒤따르던 차가 그대로 들이받았고, 결국, 이 차에 타고 있던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법원은 A 씨의 중대한 과실로 사망사고가 났다며, 금고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차 시동이 갑자기 꺼졌고 비상 깜빡이를 켰다"며 억울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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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 깜빡이 켰는데”…고속도로서 후진한 여성의 최후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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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20 07:35:47
- 수정2024-06-20 07:46:33
다음 키워드, '후진'입니다.
고속도로에서 후진하다 사망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지난해 2월 서해안 고속도로.
60대 여성 A 씨는 이른 아침 서울 방향으로 차를 몰고 가던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빠져나가야 할 무안·광주 분기점을 지나치고 맙니다.
그러자 A 씨는 다시 분기점으로 가기 위해 후진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2차로에 있었던 A 씨의 차량 속도는 시속 3킬로미터.
후진과 정차를 반복하던 A 씨의 차를 뒤따르던 차가 그대로 들이받았고, 결국, 이 차에 타고 있던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법원은 A 씨의 중대한 과실로 사망사고가 났다며, 금고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차 시동이 갑자기 꺼졌고 비상 깜빡이를 켰다"며 억울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후진하다 사망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지난해 2월 서해안 고속도로.
60대 여성 A 씨는 이른 아침 서울 방향으로 차를 몰고 가던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빠져나가야 할 무안·광주 분기점을 지나치고 맙니다.
그러자 A 씨는 다시 분기점으로 가기 위해 후진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2차로에 있었던 A 씨의 차량 속도는 시속 3킬로미터.
후진과 정차를 반복하던 A 씨의 차를 뒤따르던 차가 그대로 들이받았고, 결국, 이 차에 타고 있던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법원은 A 씨의 중대한 과실로 사망사고가 났다며, 금고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차 시동이 갑자기 꺼졌고 비상 깜빡이를 켰다"며 억울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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