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경북을 수소산업 허브로 키우겠다”
입력 2024.06.20 (17:17)
수정 2024.06.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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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경산에서 민생토론회를 열고 경북을 수소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의 낙후된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동해안 휴양벨트 조성 등 관광 산업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라는 주제로 경북 경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지방 민생토론회는 지난 3월 충북에 이어 석 달 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을 수소 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경북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업구조 혁신이 중요합니다. 정부가 경북의 산업 혁신을 확실하게 뒷받침 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8천억 원 규모의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 사업' 지원책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수소 운송을 위해선 수소 배관망 건설이 필수적인데,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자금 조달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주에 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고, 구미에는 R&D 실증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3조 4천억 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교통 인프라 확충은 경북의 제조 혁신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고, 또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필수적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동해안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호미곶에 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휴양벨트 조성 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이형주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경산에서 민생토론회를 열고 경북을 수소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의 낙후된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동해안 휴양벨트 조성 등 관광 산업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라는 주제로 경북 경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지방 민생토론회는 지난 3월 충북에 이어 석 달 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을 수소 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경북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업구조 혁신이 중요합니다. 정부가 경북의 산업 혁신을 확실하게 뒷받침 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8천억 원 규모의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 사업' 지원책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수소 운송을 위해선 수소 배관망 건설이 필수적인데,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자금 조달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주에 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고, 구미에는 R&D 실증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3조 4천억 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교통 인프라 확충은 경북의 제조 혁신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고, 또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필수적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동해안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호미곶에 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휴양벨트 조성 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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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6-20 19:46:05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경산에서 민생토론회를 열고 경북을 수소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의 낙후된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동해안 휴양벨트 조성 등 관광 산업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라는 주제로 경북 경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지방 민생토론회는 지난 3월 충북에 이어 석 달 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을 수소 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경북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업구조 혁신이 중요합니다. 정부가 경북의 산업 혁신을 확실하게 뒷받침 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8천억 원 규모의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 사업' 지원책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수소 운송을 위해선 수소 배관망 건설이 필수적인데,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자금 조달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주에 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고, 구미에는 R&D 실증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3조 4천억 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교통 인프라 확충은 경북의 제조 혁신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고, 또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필수적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동해안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호미곶에 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휴양벨트 조성 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이형주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경산에서 민생토론회를 열고 경북을 수소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의 낙후된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동해안 휴양벨트 조성 등 관광 산업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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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라는 주제로 경북 경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지방 민생토론회는 지난 3월 충북에 이어 석 달 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을 수소 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경북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업구조 혁신이 중요합니다. 정부가 경북의 산업 혁신을 확실하게 뒷받침 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8천억 원 규모의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 사업' 지원책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수소 운송을 위해선 수소 배관망 건설이 필수적인데,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자금 조달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주에 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고, 구미에는 R&D 실증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3조 4천억 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교통 인프라 확충은 경북의 제조 혁신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고, 또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필수적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동해안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호미곶에 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휴양벨트 조성 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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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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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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