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인종차별적 발언’ 벤탄쿠르에 사과받아
입력 2024.06.20 (22:02)
수정 2024.06.2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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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자신을 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팀 동료 벤탄쿠르로부터 직접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자신의 SNS 게시글을 통해 "벤탄쿠르와 대화를 나눴고, 벤탄쿠르가 자신의 실수를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가 일부러 불쾌한 말을 할 생각은 없었다"면서 "변한 것은 전혀 없다"는 말로 벤탄쿠르를 옹호했습니다.
벤탄쿠르는 지난주 우루과이 자국 방송에서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라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팬들의 비난을 받았는데요.
손흥민이 벤탄쿠르를 감싸자, 토트넘도 구단 차원에서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차별 방지 교육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자신의 SNS 게시글을 통해 "벤탄쿠르와 대화를 나눴고, 벤탄쿠르가 자신의 실수를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가 일부러 불쾌한 말을 할 생각은 없었다"면서 "변한 것은 전혀 없다"는 말로 벤탄쿠르를 옹호했습니다.
벤탄쿠르는 지난주 우루과이 자국 방송에서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라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팬들의 비난을 받았는데요.
손흥민이 벤탄쿠르를 감싸자, 토트넘도 구단 차원에서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차별 방지 교육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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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인종차별적 발언’ 벤탄쿠르에 사과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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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20 22:02:29
- 수정2024-06-20 22:05: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자신을 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팀 동료 벤탄쿠르로부터 직접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자신의 SNS 게시글을 통해 "벤탄쿠르와 대화를 나눴고, 벤탄쿠르가 자신의 실수를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가 일부러 불쾌한 말을 할 생각은 없었다"면서 "변한 것은 전혀 없다"는 말로 벤탄쿠르를 옹호했습니다.
벤탄쿠르는 지난주 우루과이 자국 방송에서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라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팬들의 비난을 받았는데요.
손흥민이 벤탄쿠르를 감싸자, 토트넘도 구단 차원에서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차별 방지 교육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자신의 SNS 게시글을 통해 "벤탄쿠르와 대화를 나눴고, 벤탄쿠르가 자신의 실수를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가 일부러 불쾌한 말을 할 생각은 없었다"면서 "변한 것은 전혀 없다"는 말로 벤탄쿠르를 옹호했습니다.
벤탄쿠르는 지난주 우루과이 자국 방송에서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라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팬들의 비난을 받았는데요.
손흥민이 벤탄쿠르를 감싸자, 토트넘도 구단 차원에서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차별 방지 교육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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