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소녀상 제막식 “보편적 여성 인권 문제”
입력 2024.06.23 (17:07)
수정 2024.06.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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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르데냐섬의 바닷가 휴양지에 '평화의 소녀상'이 현지 시각 22일 제막식을 갖고 설치됐습니다.
이 평화의 소녀상은 여성 인권변호사 출신의 발레벨라 시장이 정의기억연대의 제안을 수락하며 세워졌는데, 유럽에서 소녀상 설치는 독일 베를린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주이탈리아 일본 대사는 제막식 연기를 요청하며 반발하기도 했지만, 발레벨라 시장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전쟁 중에 여성에게 가해진 폭력"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평화의 소녀상은 여성 인권변호사 출신의 발레벨라 시장이 정의기억연대의 제안을 수락하며 세워졌는데, 유럽에서 소녀상 설치는 독일 베를린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주이탈리아 일본 대사는 제막식 연기를 요청하며 반발하기도 했지만, 발레벨라 시장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전쟁 중에 여성에게 가해진 폭력"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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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소녀상 제막식 “보편적 여성 인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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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23 17:07:27
- 수정2024-06-23 17:14:21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의 바닷가 휴양지에 '평화의 소녀상'이 현지 시각 22일 제막식을 갖고 설치됐습니다.
이 평화의 소녀상은 여성 인권변호사 출신의 발레벨라 시장이 정의기억연대의 제안을 수락하며 세워졌는데, 유럽에서 소녀상 설치는 독일 베를린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주이탈리아 일본 대사는 제막식 연기를 요청하며 반발하기도 했지만, 발레벨라 시장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전쟁 중에 여성에게 가해진 폭력"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평화의 소녀상은 여성 인권변호사 출신의 발레벨라 시장이 정의기억연대의 제안을 수락하며 세워졌는데, 유럽에서 소녀상 설치는 독일 베를린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주이탈리아 일본 대사는 제막식 연기를 요청하며 반발하기도 했지만, 발레벨라 시장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전쟁 중에 여성에게 가해진 폭력"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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