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길 걷다 눈앞에서 터진 폭탄…‘일상’이 된 ‘공포’

입력 2024.06.24 (23:34) 수정 2024.06.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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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아침, 쇼핑백을 든 한 여성이 교차로를 향해 느긋하게 걸음을 옮깁니다.

그 순간!

여성이 무언가를 피하려는 듯 순간적으로 몸을 움츠립니다.

곧이어 '쾅!'하는 소리와 함께 여성 눈앞에 있던 광고판이 터지고, 거리는 말 그대로 박살이 납니다.

22일(현지시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제2 도시인 하르키우에 쏘아 올린 유도 폭탄이 민간 지역에 떨어져 벌어진 일입니다.

하르키우를 겨냥한 유도 폭탄은 총 700발, 그중 4발이 주택과 도로 등에 떨어져 약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3년째에 접어들면서, 전쟁의 참혹함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공포'가 되어버린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일상',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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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아침, 쇼핑백을 든 한 여성이 교차로를 향해 느긋하게 걸음을 옮깁니다.

그 순간!

여성이 무언가를 피하려는 듯 순간적으로 몸을 움츠립니다.

곧이어 '쾅!'하는 소리와 함께 여성 눈앞에 있던 광고판이 터지고, 거리는 말 그대로 박살이 납니다.

22일(현지시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제2 도시인 하르키우에 쏘아 올린 유도 폭탄이 민간 지역에 떨어져 벌어진 일입니다.

하르키우를 겨냥한 유도 폭탄은 총 700발, 그중 4발이 주택과 도로 등에 떨어져 약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3년째에 접어들면서, 전쟁의 참혹함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공포'가 되어버린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일상',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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