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지자체 잉여금 지방채 상환 의무화…재정 관리 강화 외
입력 2024.06.25 (19:37)
수정 2024.06.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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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지난주 보도한 지자체의 남는 돈, '순세계잉여금' 문제와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지방 재정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은 지자체의 순세계잉여금은 우선적으로 지방채 상환에 쓰거나 재정안정화기금으로 적립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또, 지자체의 재정 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6·25 제74주년 기념식’ 잇따라…‘호국정신 기려’
강원도는 오늘(2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춘천시와 홍천군 등 9개 시군과 함께 6·25전쟁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참전 유공자와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원주와 강릉 등 다른 시군에서도 오늘(25일) 6·25전쟁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철규 의원, 산자위원장 내정…이번 주 상임위 배정
제22대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됩니다.
3선의 이철규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이 유력합니다.
5선의 권성동 의원은 행안위와 정무위에, 4선의 한기호 의원은 국방위에 각각 배정됐고, 재선의 박정하 의원은 문광위에서 여당 간사를 맡습니다.
최종 원 구성은 이르면 모레(2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결정될 전망입니다.
강원도, 4대 분야 물가 안정 대책 추진
강원도가 물가안정관리체계와 농수축산물, 서비스업, 대중교통 등 4대 분야에서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우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통해 18개 시군과 물가 변동 상황을 공유합니다.
또, 경제부지사를 물가 책임관으로 정해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농·축·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계약 재배 품목을 6개에서 8개로, 계약 재배율은 20%에서 25%로 확대합니다.
강원교육청, 학교 위생 점검…식중독 예방
강원도교육청이 다음 달(7월) 말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실이 설치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합니다.
점검 항목은 식재료 관리와 조리, 세척 등 급식 과정에서의 위생 수칙 준수 여부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학교 5곳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돼 소독 등을 실시했습니다.
강원 소비자심리지수 2.7p↑…상승세 전환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6월) 강원 소비자심리지수는 103.
4로, 지난달(5월)보다 2.7p 상승했습니다.
강원 소비자심리지수는 두 달 연속 하락하다 상승세로 전환한 겁니다.
이 같은 소비자심리지수 상승은 가계 수입을 제외한 생활 형편과 소비지출, 경기판단 전망 등 모든 항목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개정안은 지자체의 순세계잉여금은 우선적으로 지방채 상환에 쓰거나 재정안정화기금으로 적립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또, 지자체의 재정 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6·25 제74주년 기념식’ 잇따라…‘호국정신 기려’
강원도는 오늘(2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춘천시와 홍천군 등 9개 시군과 함께 6·25전쟁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참전 유공자와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원주와 강릉 등 다른 시군에서도 오늘(25일) 6·25전쟁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철규 의원, 산자위원장 내정…이번 주 상임위 배정
제22대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됩니다.
3선의 이철규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이 유력합니다.
5선의 권성동 의원은 행안위와 정무위에, 4선의 한기호 의원은 국방위에 각각 배정됐고, 재선의 박정하 의원은 문광위에서 여당 간사를 맡습니다.
최종 원 구성은 이르면 모레(2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결정될 전망입니다.
강원도, 4대 분야 물가 안정 대책 추진
강원도가 물가안정관리체계와 농수축산물, 서비스업, 대중교통 등 4대 분야에서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우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통해 18개 시군과 물가 변동 상황을 공유합니다.
또, 경제부지사를 물가 책임관으로 정해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농·축·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계약 재배 품목을 6개에서 8개로, 계약 재배율은 20%에서 25%로 확대합니다.
강원교육청, 학교 위생 점검…식중독 예방
강원도교육청이 다음 달(7월) 말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실이 설치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합니다.
점검 항목은 식재료 관리와 조리, 세척 등 급식 과정에서의 위생 수칙 준수 여부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학교 5곳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돼 소독 등을 실시했습니다.
강원 소비자심리지수 2.7p↑…상승세 전환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6월) 강원 소비자심리지수는 103.
4로, 지난달(5월)보다 2.7p 상승했습니다.
강원 소비자심리지수는 두 달 연속 하락하다 상승세로 전환한 겁니다.
이 같은 소비자심리지수 상승은 가계 수입을 제외한 생활 형편과 소비지출, 경기판단 전망 등 모든 항목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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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지난주 보도한 지자체의 남는 돈, '순세계잉여금' 문제와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지방 재정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은 지자체의 순세계잉여금은 우선적으로 지방채 상환에 쓰거나 재정안정화기금으로 적립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또, 지자체의 재정 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6·25 제74주년 기념식’ 잇따라…‘호국정신 기려’
강원도는 오늘(2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춘천시와 홍천군 등 9개 시군과 함께 6·25전쟁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참전 유공자와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원주와 강릉 등 다른 시군에서도 오늘(25일) 6·25전쟁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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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됩니다.
3선의 이철규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이 유력합니다.
5선의 권성동 의원은 행안위와 정무위에, 4선의 한기호 의원은 국방위에 각각 배정됐고, 재선의 박정하 의원은 문광위에서 여당 간사를 맡습니다.
최종 원 구성은 이르면 모레(2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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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우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통해 18개 시군과 물가 변동 상황을 공유합니다.
또, 경제부지사를 물가 책임관으로 정해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농·축·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계약 재배 품목을 6개에서 8개로, 계약 재배율은 20%에서 25%로 확대합니다.
강원교육청, 학교 위생 점검…식중독 예방
강원도교육청이 다음 달(7월) 말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실이 설치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합니다.
점검 항목은 식재료 관리와 조리, 세척 등 급식 과정에서의 위생 수칙 준수 여부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학교 5곳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돼 소독 등을 실시했습니다.
강원 소비자심리지수 2.7p↑…상승세 전환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6월) 강원 소비자심리지수는 103.
4로, 지난달(5월)보다 2.7p 상승했습니다.
강원 소비자심리지수는 두 달 연속 하락하다 상승세로 전환한 겁니다.
이 같은 소비자심리지수 상승은 가계 수입을 제외한 생활 형편과 소비지출, 경기판단 전망 등 모든 항목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개정안은 지자체의 순세계잉여금은 우선적으로 지방채 상환에 쓰거나 재정안정화기금으로 적립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또, 지자체의 재정 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6·25 제74주년 기념식’ 잇따라…‘호국정신 기려’
강원도는 오늘(2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춘천시와 홍천군 등 9개 시군과 함께 6·25전쟁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참전 유공자와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원주와 강릉 등 다른 시군에서도 오늘(25일) 6·25전쟁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철규 의원, 산자위원장 내정…이번 주 상임위 배정
제22대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됩니다.
3선의 이철규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이 유력합니다.
5선의 권성동 의원은 행안위와 정무위에, 4선의 한기호 의원은 국방위에 각각 배정됐고, 재선의 박정하 의원은 문광위에서 여당 간사를 맡습니다.
최종 원 구성은 이르면 모레(2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결정될 전망입니다.
강원도, 4대 분야 물가 안정 대책 추진
강원도가 물가안정관리체계와 농수축산물, 서비스업, 대중교통 등 4대 분야에서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우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통해 18개 시군과 물가 변동 상황을 공유합니다.
또, 경제부지사를 물가 책임관으로 정해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농·축·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계약 재배 품목을 6개에서 8개로, 계약 재배율은 20%에서 25%로 확대합니다.
강원교육청, 학교 위생 점검…식중독 예방
강원도교육청이 다음 달(7월) 말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실이 설치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합니다.
점검 항목은 식재료 관리와 조리, 세척 등 급식 과정에서의 위생 수칙 준수 여부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학교 5곳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돼 소독 등을 실시했습니다.
강원 소비자심리지수 2.7p↑…상승세 전환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6월) 강원 소비자심리지수는 103.
4로, 지난달(5월)보다 2.7p 상승했습니다.
강원 소비자심리지수는 두 달 연속 하락하다 상승세로 전환한 겁니다.
이 같은 소비자심리지수 상승은 가계 수입을 제외한 생활 형편과 소비지출, 경기판단 전망 등 모든 항목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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