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4.06.25 (23:54) 수정 2024.06.2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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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오토바이 폭주족을 구경하던 학생들 쪽으로 사고 차량이 돌진하면서 2차 사고가 난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교차로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SUV 한 대와 충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인근 인도로 돌진했는데요.

차량은 인도에서 오토바이 폭주족을 구경하던 10대 남학생 3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남학생 2명이 발을 심하게 다쳤고 다른 학생 1명과 운전자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 위반에 의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엔 경남 김해시의 알루미늄 칩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0분 만에 진화됐지만, 공장이 절반 넘게 타고, 4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근무 중인 직원 2명은 무사히 대피했는데 작업자 부주의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엔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건축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불은 1시간 만에 잡혔는데요.

15명이 연기를 피해 옥상으로 대피했다 구조됐고 연기를 마신 일부 작업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내 차량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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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오토바이 폭주족을 구경하던 학생들 쪽으로 사고 차량이 돌진하면서 2차 사고가 난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교차로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SUV 한 대와 충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인근 인도로 돌진했는데요.

차량은 인도에서 오토바이 폭주족을 구경하던 10대 남학생 3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남학생 2명이 발을 심하게 다쳤고 다른 학생 1명과 운전자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 위반에 의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엔 경남 김해시의 알루미늄 칩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0분 만에 진화됐지만, 공장이 절반 넘게 타고, 4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근무 중인 직원 2명은 무사히 대피했는데 작업자 부주의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엔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건축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불은 1시간 만에 잡혔는데요.

15명이 연기를 피해 옥상으로 대피했다 구조됐고 연기를 마신 일부 작업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내 차량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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