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경찰, 아리셀 공장 압수수색…분향소 추모 물결

경찰이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화성시청에 마련된 임시 분향소엔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희생자들의 신원 확인은 늦어지고 있습니다.

해병대 서북도서 해상사격 7년 만에 재개

해병대가 오늘 오후 백령도 등 서북도서에서 K-9 자주포와 천무를 동원한 해상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 지역에서 실사격 훈련이 재개된 건 2017년 여름 이후 약 7년만입니다.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진실과 달라”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과 코치진들이 욕설과 체벌 등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손 감독은 고소인의 주장이 진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교총회장 과거 여제자에 부적절 편지 논란 확산

박정현 신임 교총회장이 과거 여제자에 보냈던 편지들이 잇따라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제 간 대화로 보기 어려운 표현들이 들어 있어 회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