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사브르 맏형 구본길 “마지막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에만 집중”

입력 2024.06.29 (21:44) 수정 2024.06.2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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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사브르의 살아있는 전설이죠, 구본길이 파리올림픽에서 마지막 도전을 후배들과 함께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도쿄올림픽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 김정환, 김준호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구본길.

이번이 4번째인 파리올림픽에서 단체전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데요.

후원사 주최 올림픽 출정식에 참석한 구본길은 마지막 올림픽 도전에서, 개인전보다는 단체전 금메달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구본길/펜싱 국가대표 : "마지막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개인전 메달 욕심도 있지만, 이 과정이 저에게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행복한 올림픽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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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싱 사브르 맏형 구본길 “마지막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에만 집중”
    • 입력 2024-06-29 21:44:11
    • 수정2024-06-29 21: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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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사브르의 살아있는 전설이죠, 구본길이 파리올림픽에서 마지막 도전을 후배들과 함께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도쿄올림픽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 김정환, 김준호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구본길.

이번이 4번째인 파리올림픽에서 단체전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데요.

후원사 주최 올림픽 출정식에 참석한 구본길은 마지막 올림픽 도전에서, 개인전보다는 단체전 금메달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구본길/펜싱 국가대표 : "마지막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개인전 메달 욕심도 있지만, 이 과정이 저에게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행복한 올림픽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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