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3호선 운행 재개…“대치역 연기 조치 완료”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도곡역 구간 선로에 있는 특수차에서 연기가 나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가 현재는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도곡역과 대치역 사이 특수차 '모터카'에서 연기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습니다.

연기는 모터카의 배터리에서 났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연기발생에 대한 조치가 완료돼 상하선 열차 운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