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쓰레기 산’ 에베레스트…치우는 데만 수년 걸린다
입력 2024.07.09 (20:49)
수정 2024.07.09 (20: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가 쓰레기 산이 돼버렸다는데요, 지금 확인하시죠.
쓰레기가 한가득 모였습니다.
모두, 에베레스트에서 치운 것들인데요.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 등반 안내인, 셰르파는 정상 근처 마지막 캠프에만 아직 40~50톤의 쓰레기가 남아있다고 전했습니다.
[앙 바부/셰르파/등반 안내인 : "남은 쓰레기는 대부분 오래된 텐트, 음식 포장재, 가스 충전통, 산소통 등이었습니다."]
이곳의 쓰레기를 치우는 데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네팔 정부가 모든 등반가들에게 하산할 때 최소 8kg의 쓰레기를 가져오도록 의무화한 2014년 이후, 쓰레기 투기는 상당히 줄었지만 그 이전에 버려진 쓰레기는 대부분 처리되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가 쓰레기 산이 돼버렸다는데요, 지금 확인하시죠.
쓰레기가 한가득 모였습니다.
모두, 에베레스트에서 치운 것들인데요.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 등반 안내인, 셰르파는 정상 근처 마지막 캠프에만 아직 40~50톤의 쓰레기가 남아있다고 전했습니다.
[앙 바부/셰르파/등반 안내인 : "남은 쓰레기는 대부분 오래된 텐트, 음식 포장재, 가스 충전통, 산소통 등이었습니다."]
이곳의 쓰레기를 치우는 데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네팔 정부가 모든 등반가들에게 하산할 때 최소 8kg의 쓰레기를 가져오도록 의무화한 2014년 이후, 쓰레기 투기는 상당히 줄었지만 그 이전에 버려진 쓰레기는 대부분 처리되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 플러스] ‘쓰레기 산’ 에베레스트…치우는 데만 수년 걸린다
-
- 입력 2024-07-09 20:49:33
- 수정2024-07-09 20:56:09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가 쓰레기 산이 돼버렸다는데요, 지금 확인하시죠.
쓰레기가 한가득 모였습니다.
모두, 에베레스트에서 치운 것들인데요.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 등반 안내인, 셰르파는 정상 근처 마지막 캠프에만 아직 40~50톤의 쓰레기가 남아있다고 전했습니다.
[앙 바부/셰르파/등반 안내인 : "남은 쓰레기는 대부분 오래된 텐트, 음식 포장재, 가스 충전통, 산소통 등이었습니다."]
이곳의 쓰레기를 치우는 데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네팔 정부가 모든 등반가들에게 하산할 때 최소 8kg의 쓰레기를 가져오도록 의무화한 2014년 이후, 쓰레기 투기는 상당히 줄었지만 그 이전에 버려진 쓰레기는 대부분 처리되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가 쓰레기 산이 돼버렸다는데요, 지금 확인하시죠.
쓰레기가 한가득 모였습니다.
모두, 에베레스트에서 치운 것들인데요.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 등반 안내인, 셰르파는 정상 근처 마지막 캠프에만 아직 40~50톤의 쓰레기가 남아있다고 전했습니다.
[앙 바부/셰르파/등반 안내인 : "남은 쓰레기는 대부분 오래된 텐트, 음식 포장재, 가스 충전통, 산소통 등이었습니다."]
이곳의 쓰레기를 치우는 데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네팔 정부가 모든 등반가들에게 하산할 때 최소 8kg의 쓰레기를 가져오도록 의무화한 2014년 이후, 쓰레기 투기는 상당히 줄었지만 그 이전에 버려진 쓰레기는 대부분 처리되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