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 더 온 뒤 밤에 그쳐

입력 2024.07.10 (09:59) 수정 2024.07.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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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남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를 퍼부은 강한 비구름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세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남 남해안과 영남 해안 지역 시간당 2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남 남해안과 대구 경북에 최대 6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에 차차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모레 금요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미터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31, 대전과 광주 28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의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또한,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더 올라가 무덥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장맛비가 주춤하는 곳이 많겠지만, 대기가 불안정해져 전국의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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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 더 온 뒤 밤에 그쳐
    • 입력 2024-07-10 09:59:16
    • 수정2024-07-10 1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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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남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를 퍼부은 강한 비구름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세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남 남해안과 영남 해안 지역 시간당 2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남 남해안과 대구 경북에 최대 6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에 차차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모레 금요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미터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31, 대전과 광주 28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의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또한,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더 올라가 무덥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장맛비가 주춤하는 곳이 많겠지만, 대기가 불안정해져 전국의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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