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24.07.10 (19:00) 수정 2024.07.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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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부 기록적 집중호우로 피해 속출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충청권과 남부 지역에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충남 논산의 한 오피스텔에선 지하 2층 승강기가 물에 잠겨 50대 주민이 숨졌습니다.

군산 어청도에 1시간에 146mm 내렸다

이번 호우는 짧은 시간에 한꺼번에 내린 게 특징이었습니다. 군산 어청도에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인 1시간에 146밀리미터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주민 대부분이 뜬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탄핵 청문회’·‘여사 문자’놓고 공방 계속

야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회에 대해 국민의 힘은 헌법과 법률에 위배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문자 논란을 놓고 민주당은 김 여사의 광범위한 국정 개입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배민, 배달수수료 9.8%로 인상…외식업주 반발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 9일부터 음식값의 9.8%를 수수료로 받기로 했습니다. 외식업주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인상 비용을 반영해 음식값을 올리거나 양을 줄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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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부 기록적 집중호우로 피해 속출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충청권과 남부 지역에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충남 논산의 한 오피스텔에선 지하 2층 승강기가 물에 잠겨 50대 주민이 숨졌습니다.

군산 어청도에 1시간에 146mm 내렸다

이번 호우는 짧은 시간에 한꺼번에 내린 게 특징이었습니다. 군산 어청도에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인 1시간에 146밀리미터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주민 대부분이 뜬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탄핵 청문회’·‘여사 문자’놓고 공방 계속

야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회에 대해 국민의 힘은 헌법과 법률에 위배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문자 논란을 놓고 민주당은 김 여사의 광범위한 국정 개입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배민, 배달수수료 9.8%로 인상…외식업주 반발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 9일부터 음식값의 9.8%를 수수료로 받기로 했습니다. 외식업주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인상 비용을 반영해 음식값을 올리거나 양을 줄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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