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더위 먹고 고장 난 뉴욕 다리? [잇슈 SNS]

입력 2024.07.11 (06:51) 수정 2024.07.11 (06: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뉴욕에서 연일 붙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교량까지 열기 때문에 작동 불능 상태가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뉴욕 할렘강을 가로지르며 맨해튼과 브롱크스 지역을 잇는 3번가 다리입니다.

그런데 이곳 주변으로 소방 선박들이 모여들더니 다리를 향해 쉴새 없이 대량의 물을 뿌리기 시작합니다.

다리에 불이 난 것도 아닌데 긴급 진화 작업이 벌어진 이유, 한여름 불볕 더위로 작동 불능이 된 다리를 고치기 위해섭니다.

최근 뉴욕은 섭씨 32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 그 여파로 다리 철판 구조물이 팽창하면서 수평 개폐식으로 작동하는 해당 다리가 원래대로 닫히지 못하게 된 겁니다.

더위 먹은 다리를 식히기 위해 시 당국은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고, 이로 인해 수 시간 동안 다리 통행이 금지되면서 다수의 운전자가 불편을 겪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여름 더위 먹고 고장 난 뉴욕 다리? [잇슈 SNS]
    • 입력 2024-07-11 06:51:54
    • 수정2024-07-11 06:56:42
    뉴스광장 1부
최근 뉴욕에서 연일 붙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교량까지 열기 때문에 작동 불능 상태가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뉴욕 할렘강을 가로지르며 맨해튼과 브롱크스 지역을 잇는 3번가 다리입니다.

그런데 이곳 주변으로 소방 선박들이 모여들더니 다리를 향해 쉴새 없이 대량의 물을 뿌리기 시작합니다.

다리에 불이 난 것도 아닌데 긴급 진화 작업이 벌어진 이유, 한여름 불볕 더위로 작동 불능이 된 다리를 고치기 위해섭니다.

최근 뉴욕은 섭씨 32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 그 여파로 다리 철판 구조물이 팽창하면서 수평 개폐식으로 작동하는 해당 다리가 원래대로 닫히지 못하게 된 겁니다.

더위 먹은 다리를 식히기 위해 시 당국은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고, 이로 인해 수 시간 동안 다리 통행이 금지되면서 다수의 운전자가 불편을 겪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