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금세대 이상무, 북한은 첩보작전처럼 파리 도착
입력 2024.07.21 (21:33)
수정 2024.07.21 (21: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우리나라의 황선우와 김우민 등 수영의 황금세대들은 사전 캠프에서 아무런 이상없이 착착 적응하고 있는데요.
반면 올림픽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 북한 선수단 여전히 폐쇄적인 모습으로 파리에 도착했네요.
김화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눈에 들어오는 태극기와 의지를 다지는 플래카드가 배경으로 펼쳐진 파리 근교 퐁텐블로 사전 캠프 안 수영 훈련장입니다.
막바지 훈련에서 수영 대표팀이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특히 금메달 기대주 황선우는, 이곳에서 자유형 200m에 1분 48초대 페이스까지 기록할 정도로 예상보다 빠르게 최상의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가장 중요한 수영장 시설이 굉장히 만족도가 높아가지고 훈련을 하는데 정말 큰 지장 없이 잘 마무리되는 것 같아서 수영장이 굉장히 맘에 들고요."]
파리에 갓 입성한 펜싱 대표팀 역시 무더위 속 곧바로 사전 캠프를 찾았습니다.
올림픽 때 사용될 피스트를 그대로 구현한 훈련장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훈련에 나섰습니다.
[구본길/펜싱 국가대표 : "적응하는 게 조금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 사전 캠프에 와보니까 진짜 말 그대로 진천 선수촌을 이 프랑스 파리로 그대로 옮겨놓지 않았나 할 정도로..."]
한편 북한 선수단은 베이징을 경유해 무려 28시간의 장시간 비행 속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는데 3시간 가까이 입국장에 나타나지 않는 등 폐쇄적인 모습이 여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송장섭
우리나라의 황선우와 김우민 등 수영의 황금세대들은 사전 캠프에서 아무런 이상없이 착착 적응하고 있는데요.
반면 올림픽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 북한 선수단 여전히 폐쇄적인 모습으로 파리에 도착했네요.
김화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눈에 들어오는 태극기와 의지를 다지는 플래카드가 배경으로 펼쳐진 파리 근교 퐁텐블로 사전 캠프 안 수영 훈련장입니다.
막바지 훈련에서 수영 대표팀이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특히 금메달 기대주 황선우는, 이곳에서 자유형 200m에 1분 48초대 페이스까지 기록할 정도로 예상보다 빠르게 최상의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가장 중요한 수영장 시설이 굉장히 만족도가 높아가지고 훈련을 하는데 정말 큰 지장 없이 잘 마무리되는 것 같아서 수영장이 굉장히 맘에 들고요."]
파리에 갓 입성한 펜싱 대표팀 역시 무더위 속 곧바로 사전 캠프를 찾았습니다.
올림픽 때 사용될 피스트를 그대로 구현한 훈련장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훈련에 나섰습니다.
[구본길/펜싱 국가대표 : "적응하는 게 조금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 사전 캠프에 와보니까 진짜 말 그대로 진천 선수촌을 이 프랑스 파리로 그대로 옮겨놓지 않았나 할 정도로..."]
한편 북한 선수단은 베이징을 경유해 무려 28시간의 장시간 비행 속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는데 3시간 가까이 입국장에 나타나지 않는 등 폐쇄적인 모습이 여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송장섭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영 황금세대 이상무, 북한은 첩보작전처럼 파리 도착
-
- 입력 2024-07-21 21:33:37
- 수정2024-07-21 21:41:52
[앵커]
우리나라의 황선우와 김우민 등 수영의 황금세대들은 사전 캠프에서 아무런 이상없이 착착 적응하고 있는데요.
반면 올림픽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 북한 선수단 여전히 폐쇄적인 모습으로 파리에 도착했네요.
김화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눈에 들어오는 태극기와 의지를 다지는 플래카드가 배경으로 펼쳐진 파리 근교 퐁텐블로 사전 캠프 안 수영 훈련장입니다.
막바지 훈련에서 수영 대표팀이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특히 금메달 기대주 황선우는, 이곳에서 자유형 200m에 1분 48초대 페이스까지 기록할 정도로 예상보다 빠르게 최상의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가장 중요한 수영장 시설이 굉장히 만족도가 높아가지고 훈련을 하는데 정말 큰 지장 없이 잘 마무리되는 것 같아서 수영장이 굉장히 맘에 들고요."]
파리에 갓 입성한 펜싱 대표팀 역시 무더위 속 곧바로 사전 캠프를 찾았습니다.
올림픽 때 사용될 피스트를 그대로 구현한 훈련장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훈련에 나섰습니다.
[구본길/펜싱 국가대표 : "적응하는 게 조금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 사전 캠프에 와보니까 진짜 말 그대로 진천 선수촌을 이 프랑스 파리로 그대로 옮겨놓지 않았나 할 정도로..."]
한편 북한 선수단은 베이징을 경유해 무려 28시간의 장시간 비행 속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는데 3시간 가까이 입국장에 나타나지 않는 등 폐쇄적인 모습이 여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송장섭
우리나라의 황선우와 김우민 등 수영의 황금세대들은 사전 캠프에서 아무런 이상없이 착착 적응하고 있는데요.
반면 올림픽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 북한 선수단 여전히 폐쇄적인 모습으로 파리에 도착했네요.
김화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눈에 들어오는 태극기와 의지를 다지는 플래카드가 배경으로 펼쳐진 파리 근교 퐁텐블로 사전 캠프 안 수영 훈련장입니다.
막바지 훈련에서 수영 대표팀이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특히 금메달 기대주 황선우는, 이곳에서 자유형 200m에 1분 48초대 페이스까지 기록할 정도로 예상보다 빠르게 최상의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가장 중요한 수영장 시설이 굉장히 만족도가 높아가지고 훈련을 하는데 정말 큰 지장 없이 잘 마무리되는 것 같아서 수영장이 굉장히 맘에 들고요."]
파리에 갓 입성한 펜싱 대표팀 역시 무더위 속 곧바로 사전 캠프를 찾았습니다.
올림픽 때 사용될 피스트를 그대로 구현한 훈련장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훈련에 나섰습니다.
[구본길/펜싱 국가대표 : "적응하는 게 조금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 사전 캠프에 와보니까 진짜 말 그대로 진천 선수촌을 이 프랑스 파리로 그대로 옮겨놓지 않았나 할 정도로..."]
한편 북한 선수단은 베이징을 경유해 무려 28시간의 장시간 비행 속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는데 3시간 가까이 입국장에 나타나지 않는 등 폐쇄적인 모습이 여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송장섭
-
-
김화영 기자 hwa0@kbs.co.kr
김화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024 파리올림픽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