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폭탄인 줄” 미 옐로스톤 국립공원서 열수 폭발…대피 소동

입력 2024.07.25 (20:48) 수정 2024.07.25 (20: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탐방로를 따라 주변 자연을 감상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꺼먼 물기둥이 수십 미터 높이로 치솟고, 돌과 흙먼지가 쏟아집니다.

이를 목격한 관광객들은 이리저리 대피합니다.

현지 시간 23일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간헐천에서 갑작스러운 '열수 폭발'이 일어난 건데요.

열수 폭발은 지표면 아래 갇힌 뜨거운 물이 수증기로 변하는 과정에서 암석을 뚫고 나오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다만, 미국 지질연구소는 비교적 흔한 자연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탐방로와 주차장 등이 훼손됐고 일부 지역은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 플러스] “폭탄인 줄” 미 옐로스톤 국립공원서 열수 폭발…대피 소동
    • 입력 2024-07-25 20:48:26
    • 수정2024-07-25 20:56:20
    월드24
관광객들이 탐방로를 따라 주변 자연을 감상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꺼먼 물기둥이 수십 미터 높이로 치솟고, 돌과 흙먼지가 쏟아집니다.

이를 목격한 관광객들은 이리저리 대피합니다.

현지 시간 23일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간헐천에서 갑작스러운 '열수 폭발'이 일어난 건데요.

열수 폭발은 지표면 아래 갇힌 뜨거운 물이 수증기로 변하는 과정에서 암석을 뚫고 나오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다만, 미국 지질연구소는 비교적 흔한 자연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탐방로와 주차장 등이 훼손됐고 일부 지역은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