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모노레일 철거 현장에서 기계 오작동으로 작업자 한 명이 추락해 크게 다친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사고가 난 곳은 울산의 신불산자연휴양림입니다.
승객을 태우고 산길을 오르내리던 모노레일을 철거하던 중이었는데요.
오전 여덟 시 사십 분쯤, 갑자기 작업용 객차가 빠르게 역주행하는 바람에 오십 대 작업자가 튕겨 나갔습니다.
작업자는 중상을 입어 헬기로 긴급 이송됐는데요.
역주행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자정이 조금 지난 시각, 경기도 남양주의 고철 재활용 공장에 불이 나 세 시간 넘게 계속됐습니다.
작업장 두 동, 천백여 제곱미터와 고철 분류기 넉 대가 타면서 사억 원 넘는 피해가 났는데요.
당시 공장 기숙사에 직원 열여섯 명이 있었지만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작업장에 쌓여 있던 폐배터리가 고철에 손상되며 불이 난 거로 보입니다.
오후 한 시쯤 충남 보령에서 재해 복구에 투입된 레미콘이 중심을 잃고 논길 아래로 떨어지며 뒤집혔습니다.
칠십 대 운전자가 차에 갇혔다가 삼십 분 만에 구조됐는데요.
다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오늘은 모노레일 철거 현장에서 기계 오작동으로 작업자 한 명이 추락해 크게 다친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사고가 난 곳은 울산의 신불산자연휴양림입니다.
승객을 태우고 산길을 오르내리던 모노레일을 철거하던 중이었는데요.
오전 여덟 시 사십 분쯤, 갑자기 작업용 객차가 빠르게 역주행하는 바람에 오십 대 작업자가 튕겨 나갔습니다.
작업자는 중상을 입어 헬기로 긴급 이송됐는데요.
역주행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자정이 조금 지난 시각, 경기도 남양주의 고철 재활용 공장에 불이 나 세 시간 넘게 계속됐습니다.
작업장 두 동, 천백여 제곱미터와 고철 분류기 넉 대가 타면서 사억 원 넘는 피해가 났는데요.
당시 공장 기숙사에 직원 열여섯 명이 있었지만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작업장에 쌓여 있던 폐배터리가 고철에 손상되며 불이 난 거로 보입니다.
오후 한 시쯤 충남 보령에서 재해 복구에 투입된 레미콘이 중심을 잃고 논길 아래로 떨어지며 뒤집혔습니다.
칠십 대 운전자가 차에 갇혔다가 삼십 분 만에 구조됐는데요.
다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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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4-07-25 23:32:20
- 수정2024-07-25 23:35:13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모노레일 철거 현장에서 기계 오작동으로 작업자 한 명이 추락해 크게 다친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사고가 난 곳은 울산의 신불산자연휴양림입니다.
승객을 태우고 산길을 오르내리던 모노레일을 철거하던 중이었는데요.
오전 여덟 시 사십 분쯤, 갑자기 작업용 객차가 빠르게 역주행하는 바람에 오십 대 작업자가 튕겨 나갔습니다.
작업자는 중상을 입어 헬기로 긴급 이송됐는데요.
역주행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자정이 조금 지난 시각, 경기도 남양주의 고철 재활용 공장에 불이 나 세 시간 넘게 계속됐습니다.
작업장 두 동, 천백여 제곱미터와 고철 분류기 넉 대가 타면서 사억 원 넘는 피해가 났는데요.
당시 공장 기숙사에 직원 열여섯 명이 있었지만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작업장에 쌓여 있던 폐배터리가 고철에 손상되며 불이 난 거로 보입니다.
오후 한 시쯤 충남 보령에서 재해 복구에 투입된 레미콘이 중심을 잃고 논길 아래로 떨어지며 뒤집혔습니다.
칠십 대 운전자가 차에 갇혔다가 삼십 분 만에 구조됐는데요.
다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오늘은 모노레일 철거 현장에서 기계 오작동으로 작업자 한 명이 추락해 크게 다친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사고가 난 곳은 울산의 신불산자연휴양림입니다.
승객을 태우고 산길을 오르내리던 모노레일을 철거하던 중이었는데요.
오전 여덟 시 사십 분쯤, 갑자기 작업용 객차가 빠르게 역주행하는 바람에 오십 대 작업자가 튕겨 나갔습니다.
작업자는 중상을 입어 헬기로 긴급 이송됐는데요.
역주행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자정이 조금 지난 시각, 경기도 남양주의 고철 재활용 공장에 불이 나 세 시간 넘게 계속됐습니다.
작업장 두 동, 천백여 제곱미터와 고철 분류기 넉 대가 타면서 사억 원 넘는 피해가 났는데요.
당시 공장 기숙사에 직원 열여섯 명이 있었지만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작업장에 쌓여 있던 폐배터리가 고철에 손상되며 불이 난 거로 보입니다.
오후 한 시쯤 충남 보령에서 재해 복구에 투입된 레미콘이 중심을 잃고 논길 아래로 떨어지며 뒤집혔습니다.
칠십 대 운전자가 차에 갇혔다가 삼십 분 만에 구조됐는데요.
다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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