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폭염·열대야 계속…곳곳에 강한 소나기

입력 2024.08.06 (07:49) 수정 2024.08.06 (07: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벌써 20일 넘게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 함덕 해수욕장을 보면, 아침부터 선선한 바닷바람을 찾아 밖에 나온 시민들이 많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계속 내려져 있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33도, 경산 36도, 구례 35도 등 붉게 표시된 지역은 오늘도 35도를 웃돌겠습니다.

지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충남 북부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호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영남 지방에 최대 80mm, 그 밖의 지역은 5~60mm의 소나기가 오겠고,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시간당 30~50mm 정도로 매우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아침에는 일부 경북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6.2도, 부산 28.4도, 제주가 29.2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3도, 강릉과 대전, 광주가 34도, 대구는 35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잔잔하게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폭염·열대야 계속…곳곳에 강한 소나기
    • 입력 2024-08-06 07:49:48
    • 수정2024-08-06 07:54:06
    뉴스광장
제주도는 벌써 20일 넘게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 함덕 해수욕장을 보면, 아침부터 선선한 바닷바람을 찾아 밖에 나온 시민들이 많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계속 내려져 있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33도, 경산 36도, 구례 35도 등 붉게 표시된 지역은 오늘도 35도를 웃돌겠습니다.

지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충남 북부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호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영남 지방에 최대 80mm, 그 밖의 지역은 5~60mm의 소나기가 오겠고,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시간당 30~50mm 정도로 매우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아침에는 일부 경북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6.2도, 부산 28.4도, 제주가 29.2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3도, 강릉과 대전, 광주가 34도, 대구는 35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잔잔하게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