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모저모 여자축구 명승부+드림팀 등 종합

입력 2024.08.08 (07:26) 수정 2024.08.08 (0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명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여자축구에서는 미국과 브라질이 대망의 금메달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

드림팀으로 불리는 미국 남자농구팀은 현란한 플레이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하누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과 독일의 준결승은 90분으로는 부족했습니다.

미국 소피아 스미스의 환상적인 결승골은 연장 전반 5분에 나왔습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미국은 모든 걸 얻은듯 환호했습니다.

전반 8분 만에 상대 어이없는 실수를 틈타 기선을 제압한 브라질.

전반 추가시간 두 번째 득점이 터지며 전반을 2대 0으로 마쳤습니다.

세 번째 골이 압권이었습니다.

멋진 헤더로 승리에 쐐기를 박으며 브라질은 스페인을 4대 2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올림픽에 무려 6번째 출전했지만 '우승'을 잡진 못했던 브라질의 살아있는 전설 마르타는, 미국을 상대로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르브론의 자로잰듯한 패스가 테이텀의 앨리웁 덩크로 이어집니다.

드림팀의 현란한 농구 쇼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케빈 듀란트의 기가막힌 비하인드 패스는 또한번 호쾌한 덩크로 이어졌습니다.

미국은 8강전에서 브라질에 122대 87 대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안착했습니다.

KBS 뉴스 하누리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림픽 이모저모 여자축구 명승부+드림팀 등 종합
    • 입력 2024-08-08 07:26:29
    • 수정2024-08-08 07:31:33
    뉴스광장
[앵커]

명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여자축구에서는 미국과 브라질이 대망의 금메달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

드림팀으로 불리는 미국 남자농구팀은 현란한 플레이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하누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과 독일의 준결승은 90분으로는 부족했습니다.

미국 소피아 스미스의 환상적인 결승골은 연장 전반 5분에 나왔습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미국은 모든 걸 얻은듯 환호했습니다.

전반 8분 만에 상대 어이없는 실수를 틈타 기선을 제압한 브라질.

전반 추가시간 두 번째 득점이 터지며 전반을 2대 0으로 마쳤습니다.

세 번째 골이 압권이었습니다.

멋진 헤더로 승리에 쐐기를 박으며 브라질은 스페인을 4대 2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올림픽에 무려 6번째 출전했지만 '우승'을 잡진 못했던 브라질의 살아있는 전설 마르타는, 미국을 상대로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르브론의 자로잰듯한 패스가 테이텀의 앨리웁 덩크로 이어집니다.

드림팀의 현란한 농구 쇼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케빈 듀란트의 기가막힌 비하인드 패스는 또한번 호쾌한 덩크로 이어졌습니다.

미국은 8강전에서 브라질에 122대 87 대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안착했습니다.

KBS 뉴스 하누리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