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공영방송 이사 선임·검사 탄핵 청문회’ 충돌 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야당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상임위원 2인 의결로 공영방송 이사를 선임한 것을 두고 선임 과정이 위법하다고 비판했고,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주어진 규정 안에서 최선"이었다고 맞섰습니다. 검사 탄핵 청문회에서도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7월 ‘그냥 쉬었음’ 인구, 최대 폭 증가…“폭염 영향”

지난달 구체적인 이유 없이 일자리를 찾지 않고 그냥 쉰 사람들이 1년 전보다 24만여 명 늘며 7월 기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폭염으로 일을 쉰 고령층이 많았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쯔양 협박’ 구제역·주작감별사 구속 기소

'먹방' 유튜버 쯔양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돈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된 유튜버 구제역과 주작감별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돈을 뜯어내라고 조언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카라큘라 등 2명도 함께 기소했습니다.

팔 수반 “이란, 몇 시간 내 보복 결정 가능”

이란이 며칠이나 몇 시간 안에 이스라엘 보복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현지시각 어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등에 로켓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