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울 경선도 92% 득표…최고위원 김민석·전현희·김병주 순
입력 2024.08.17 (16:20)
수정 2024.08.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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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서울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득표율 92.43%를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6.27%, 김지수 후보는 1.30%를 득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함께 발표된 재외국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선 유효투표자 731명 중 725명의 지지를 받아 99.18%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오늘 서울 지역을 끝으로 막을 내린 전국 순회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89.90%로 집계됐습니다. 김두관 후보와 김지수 후보는 각각 8.69%, 1.42%를 기록했습니다.
후보 8명 중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서울지역 경선 결과는 김민석(20.88%), 전현희(17.40%), 김병주(15.34%), 한준호(14.25%), 이언주(10.90%), 정봉주(8.61%), 민형배(7.48%), 강선우(5.13%) 후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 순회 경선 초반 선두를 달렸던 정봉주 후보는 최근 '명팔이(이재명 팔이) 발언'에 대한 강성 당원들의 반발 여파가 반영된 듯 서울 지역 경선에선 6위로 밀려났습니다.
이같은 서울 지역 경선 결과를 반영한 누적 득표율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18.63%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병주 후보가 누적 득표율 14.30%로 2위, 서울 지역에서 부진했던 정봉주 후보는 14.17%의 누적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뒤로 한준호(13.78%), 전현희(12.75%), 이언주(11.43%), 민형배(9.90%), 강선우(5.05%) 후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내일(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의 투표를 반영한 결과로 차기 지도부를 최종 선출합니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 대상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와 대의원 투표, 일반 여론조사 결과가 전당대회 현장에서 한꺼번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득표율 92.43%를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6.27%, 김지수 후보는 1.30%를 득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함께 발표된 재외국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선 유효투표자 731명 중 725명의 지지를 받아 99.18%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오늘 서울 지역을 끝으로 막을 내린 전국 순회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89.90%로 집계됐습니다. 김두관 후보와 김지수 후보는 각각 8.69%, 1.42%를 기록했습니다.
후보 8명 중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서울지역 경선 결과는 김민석(20.88%), 전현희(17.40%), 김병주(15.34%), 한준호(14.25%), 이언주(10.90%), 정봉주(8.61%), 민형배(7.48%), 강선우(5.13%) 후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 순회 경선 초반 선두를 달렸던 정봉주 후보는 최근 '명팔이(이재명 팔이) 발언'에 대한 강성 당원들의 반발 여파가 반영된 듯 서울 지역 경선에선 6위로 밀려났습니다.
이같은 서울 지역 경선 결과를 반영한 누적 득표율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18.63%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병주 후보가 누적 득표율 14.30%로 2위, 서울 지역에서 부진했던 정봉주 후보는 14.17%의 누적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뒤로 한준호(13.78%), 전현희(12.75%), 이언주(11.43%), 민형배(9.90%), 강선우(5.05%) 후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내일(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의 투표를 반영한 결과로 차기 지도부를 최종 선출합니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 대상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와 대의원 투표, 일반 여론조사 결과가 전당대회 현장에서 한꺼번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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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서울 경선도 92% 득표…최고위원 김민석·전현희·김병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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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17 16:20:57
- 수정2024-08-17 19:18:12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서울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득표율 92.43%를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6.27%, 김지수 후보는 1.30%를 득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함께 발표된 재외국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선 유효투표자 731명 중 725명의 지지를 받아 99.18%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오늘 서울 지역을 끝으로 막을 내린 전국 순회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89.90%로 집계됐습니다. 김두관 후보와 김지수 후보는 각각 8.69%, 1.42%를 기록했습니다.
후보 8명 중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서울지역 경선 결과는 김민석(20.88%), 전현희(17.40%), 김병주(15.34%), 한준호(14.25%), 이언주(10.90%), 정봉주(8.61%), 민형배(7.48%), 강선우(5.13%) 후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 순회 경선 초반 선두를 달렸던 정봉주 후보는 최근 '명팔이(이재명 팔이) 발언'에 대한 강성 당원들의 반발 여파가 반영된 듯 서울 지역 경선에선 6위로 밀려났습니다.
이같은 서울 지역 경선 결과를 반영한 누적 득표율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18.63%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병주 후보가 누적 득표율 14.30%로 2위, 서울 지역에서 부진했던 정봉주 후보는 14.17%의 누적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뒤로 한준호(13.78%), 전현희(12.75%), 이언주(11.43%), 민형배(9.90%), 강선우(5.05%) 후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내일(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의 투표를 반영한 결과로 차기 지도부를 최종 선출합니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 대상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와 대의원 투표, 일반 여론조사 결과가 전당대회 현장에서 한꺼번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득표율 92.43%를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6.27%, 김지수 후보는 1.30%를 득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함께 발표된 재외국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선 유효투표자 731명 중 725명의 지지를 받아 99.18%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오늘 서울 지역을 끝으로 막을 내린 전국 순회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89.90%로 집계됐습니다. 김두관 후보와 김지수 후보는 각각 8.69%, 1.42%를 기록했습니다.
후보 8명 중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서울지역 경선 결과는 김민석(20.88%), 전현희(17.40%), 김병주(15.34%), 한준호(14.25%), 이언주(10.90%), 정봉주(8.61%), 민형배(7.48%), 강선우(5.13%) 후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 순회 경선 초반 선두를 달렸던 정봉주 후보는 최근 '명팔이(이재명 팔이) 발언'에 대한 강성 당원들의 반발 여파가 반영된 듯 서울 지역 경선에선 6위로 밀려났습니다.
이같은 서울 지역 경선 결과를 반영한 누적 득표율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18.63%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병주 후보가 누적 득표율 14.30%로 2위, 서울 지역에서 부진했던 정봉주 후보는 14.17%의 누적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뒤로 한준호(13.78%), 전현희(12.75%), 이언주(11.43%), 민형배(9.90%), 강선우(5.05%) 후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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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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