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서 야구방망이로 여성 폭행…20대 남성 구속
입력 2024.08.22 (07:20)
수정 2024.08.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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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길거리에서 우연히 본 여성을 아파트까지 쫓아가 승강기 안에서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현실에 불만이 있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0대 여성을 따라 아파트 현관에 들어서는 한 남성.
승강기에 따라 타더니 문이 닫히자마자 야구방망이를 꺼내 들고, 곧이어 여성을 향해 마구 휘두릅니다.
아파트 4층에서 승강기 문이 다시 열릴 때까지 무차별 폭행은 계속됐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이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머리와 팔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피의자인 20대 남성은 이 여성과 평소 알지 못하는 사이였습니다.
피의자는 지하철역 주변 상가를 배회하다 피해자를 발견하고 약 300 미터를 뒤따라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주변을 돌아다니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고 보고,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현실에 불만이 있어 범행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정신병력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하고, 휴대전화 등을 분석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영상편집:김선영
길거리에서 우연히 본 여성을 아파트까지 쫓아가 승강기 안에서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현실에 불만이 있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0대 여성을 따라 아파트 현관에 들어서는 한 남성.
승강기에 따라 타더니 문이 닫히자마자 야구방망이를 꺼내 들고, 곧이어 여성을 향해 마구 휘두릅니다.
아파트 4층에서 승강기 문이 다시 열릴 때까지 무차별 폭행은 계속됐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이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머리와 팔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피의자인 20대 남성은 이 여성과 평소 알지 못하는 사이였습니다.
피의자는 지하철역 주변 상가를 배회하다 피해자를 발견하고 약 300 미터를 뒤따라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주변을 돌아다니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고 보고,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현실에 불만이 있어 범행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정신병력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하고, 휴대전화 등을 분석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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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강기서 야구방망이로 여성 폭행…2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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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2 07:20:39
- 수정2024-08-22 07:29:23
[앵커]
길거리에서 우연히 본 여성을 아파트까지 쫓아가 승강기 안에서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현실에 불만이 있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0대 여성을 따라 아파트 현관에 들어서는 한 남성.
승강기에 따라 타더니 문이 닫히자마자 야구방망이를 꺼내 들고, 곧이어 여성을 향해 마구 휘두릅니다.
아파트 4층에서 승강기 문이 다시 열릴 때까지 무차별 폭행은 계속됐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이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머리와 팔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피의자인 20대 남성은 이 여성과 평소 알지 못하는 사이였습니다.
피의자는 지하철역 주변 상가를 배회하다 피해자를 발견하고 약 300 미터를 뒤따라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주변을 돌아다니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고 보고,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현실에 불만이 있어 범행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정신병력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하고, 휴대전화 등을 분석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영상편집:김선영
길거리에서 우연히 본 여성을 아파트까지 쫓아가 승강기 안에서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현실에 불만이 있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0대 여성을 따라 아파트 현관에 들어서는 한 남성.
승강기에 따라 타더니 문이 닫히자마자 야구방망이를 꺼내 들고, 곧이어 여성을 향해 마구 휘두릅니다.
아파트 4층에서 승강기 문이 다시 열릴 때까지 무차별 폭행은 계속됐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이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머리와 팔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피의자인 20대 남성은 이 여성과 평소 알지 못하는 사이였습니다.
피의자는 지하철역 주변 상가를 배회하다 피해자를 발견하고 약 300 미터를 뒤따라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주변을 돌아다니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고 보고,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현실에 불만이 있어 범행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정신병력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하고, 휴대전화 등을 분석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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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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