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이난 긴팔원숭이 개체 수 늘어
입력 2024.08.22 (12:45)
수정 2024.08.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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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심각한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한 하이난 긴팔원숭이 서식지를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하이난성 열대우림의 중국 국가공원으로 지정된 긴팔원숭이 서식지, 새벽 6시부터 원숭이 소리가 온 산에 울려 퍼집니다.
청명하게 울려 퍼지는 이 소리로 원숭이들은 영역을 표시하고 다른 가족에게 아침 안부를 전한다고 합니다.
[리취안진/관찰대원 : "(원숭이들은 다 알아보세요?) 어릴 때부터 봐 왔기 때문에 누가 누군지 보면 알죠."]
관찰대원의 주요임무는 긴팔원숭이 근거리 촬영과 자료수집 그리고 밀렵과 서식지 파괴 위험이 있는 침입자를 막는 겁니다.
수 백 대의 열 감지 적외선카메라와 19대의 감시카메라가 있지만 사람의 세심한 보호를 따를 순 없는데요.
벌꿀을 좋아하는 원숭이가 벌집을 쑤시다가 벌에 쏘여 눈이 퉁퉁 부은 모습도 봤다며 재미있는 일화도 전했습니다.
효과적인 보호사업 덕에 하이난 긴팔원숭이 수는 이미 7군집의 42마리로 늘었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심각한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한 하이난 긴팔원숭이 서식지를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하이난성 열대우림의 중국 국가공원으로 지정된 긴팔원숭이 서식지, 새벽 6시부터 원숭이 소리가 온 산에 울려 퍼집니다.
청명하게 울려 퍼지는 이 소리로 원숭이들은 영역을 표시하고 다른 가족에게 아침 안부를 전한다고 합니다.
[리취안진/관찰대원 : "(원숭이들은 다 알아보세요?) 어릴 때부터 봐 왔기 때문에 누가 누군지 보면 알죠."]
관찰대원의 주요임무는 긴팔원숭이 근거리 촬영과 자료수집 그리고 밀렵과 서식지 파괴 위험이 있는 침입자를 막는 겁니다.
수 백 대의 열 감지 적외선카메라와 19대의 감시카메라가 있지만 사람의 세심한 보호를 따를 순 없는데요.
벌꿀을 좋아하는 원숭이가 벌집을 쑤시다가 벌에 쏘여 눈이 퉁퉁 부은 모습도 봤다며 재미있는 일화도 전했습니다.
효과적인 보호사업 덕에 하이난 긴팔원숭이 수는 이미 7군집의 42마리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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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하이난 긴팔원숭이 개체 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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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2 12:45:53
- 수정2024-08-22 13: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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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심각한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한 하이난 긴팔원숭이 서식지를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하이난성 열대우림의 중국 국가공원으로 지정된 긴팔원숭이 서식지, 새벽 6시부터 원숭이 소리가 온 산에 울려 퍼집니다.
청명하게 울려 퍼지는 이 소리로 원숭이들은 영역을 표시하고 다른 가족에게 아침 안부를 전한다고 합니다.
[리취안진/관찰대원 : "(원숭이들은 다 알아보세요?) 어릴 때부터 봐 왔기 때문에 누가 누군지 보면 알죠."]
관찰대원의 주요임무는 긴팔원숭이 근거리 촬영과 자료수집 그리고 밀렵과 서식지 파괴 위험이 있는 침입자를 막는 겁니다.
수 백 대의 열 감지 적외선카메라와 19대의 감시카메라가 있지만 사람의 세심한 보호를 따를 순 없는데요.
벌꿀을 좋아하는 원숭이가 벌집을 쑤시다가 벌에 쏘여 눈이 퉁퉁 부은 모습도 봤다며 재미있는 일화도 전했습니다.
효과적인 보호사업 덕에 하이난 긴팔원숭이 수는 이미 7군집의 42마리로 늘었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심각한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한 하이난 긴팔원숭이 서식지를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하이난성 열대우림의 중국 국가공원으로 지정된 긴팔원숭이 서식지, 새벽 6시부터 원숭이 소리가 온 산에 울려 퍼집니다.
청명하게 울려 퍼지는 이 소리로 원숭이들은 영역을 표시하고 다른 가족에게 아침 안부를 전한다고 합니다.
[리취안진/관찰대원 : "(원숭이들은 다 알아보세요?) 어릴 때부터 봐 왔기 때문에 누가 누군지 보면 알죠."]
관찰대원의 주요임무는 긴팔원숭이 근거리 촬영과 자료수집 그리고 밀렵과 서식지 파괴 위험이 있는 침입자를 막는 겁니다.
수 백 대의 열 감지 적외선카메라와 19대의 감시카메라가 있지만 사람의 세심한 보호를 따를 순 없는데요.
벌꿀을 좋아하는 원숭이가 벌집을 쑤시다가 벌에 쏘여 눈이 퉁퉁 부은 모습도 봤다며 재미있는 일화도 전했습니다.
효과적인 보호사업 덕에 하이난 긴팔원숭이 수는 이미 7군집의 42마리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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