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넘어 승리로’ 파리 패럴림픽 12일 간의 열전 시작
입력 2024.08.29 (09:36)
수정 2024.08.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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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리 올림픽의 감동을 이을 파리 패럴림픽이 조금 전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태극기를 앞세운 우리 선수단을 비롯해, 한계를 뛰어넘은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이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제는 프랑스 혁명의 중심지, 콩코르드 광장에서 시작됐습니다.
[테오 퀴랭/프랑스 지체장애 수영선수 : "웰컴 투 파리!"]
개최국 프랑스를 상징하는 삼색의 축포가 터지고, '불협화음'이라는 주제 아래, 자유와 화합을 상징하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앞서 열린 비장애인 올림픽과 똑같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라는 모토 아래 총 168개국 4,400여 명 참가 선수단은 샹젤리제 거리를 거닐었습니다.
["Repulic of Korea!"]
우리 선수단은 붉은 갓과, 곤룡포를 오마주한 기수복을 갖춘 카누 최용범을 앞세워 전체 36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준비된 영웅들,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종합순위 20위권 진입을 노립니다.
[서수연·윤지유/패럴림픽 탁구 국가대표 :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고, 저희도 더 좋은 성적으로 응원하시는 맛이 날 수 있게끔 해보겠습니다.) (에펠탑) 앞에서, 중간에서 애국가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평등과 박애의 땅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장애인 스포츠 축제.
전 세계를 잔잔한 감동으로 물들일 12일 간의 패럴림픽 열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김용모/영상편집:송장섭
파리 올림픽의 감동을 이을 파리 패럴림픽이 조금 전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태극기를 앞세운 우리 선수단을 비롯해, 한계를 뛰어넘은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이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제는 프랑스 혁명의 중심지, 콩코르드 광장에서 시작됐습니다.
[테오 퀴랭/프랑스 지체장애 수영선수 : "웰컴 투 파리!"]
개최국 프랑스를 상징하는 삼색의 축포가 터지고, '불협화음'이라는 주제 아래, 자유와 화합을 상징하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앞서 열린 비장애인 올림픽과 똑같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라는 모토 아래 총 168개국 4,400여 명 참가 선수단은 샹젤리제 거리를 거닐었습니다.
["Repulic of Korea!"]
우리 선수단은 붉은 갓과, 곤룡포를 오마주한 기수복을 갖춘 카누 최용범을 앞세워 전체 36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준비된 영웅들,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종합순위 20위권 진입을 노립니다.
[서수연·윤지유/패럴림픽 탁구 국가대표 :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고, 저희도 더 좋은 성적으로 응원하시는 맛이 날 수 있게끔 해보겠습니다.) (에펠탑) 앞에서, 중간에서 애국가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평등과 박애의 땅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장애인 스포츠 축제.
전 세계를 잔잔한 감동으로 물들일 12일 간의 패럴림픽 열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김용모/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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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8-29 10:15:03
[앵커]
파리 올림픽의 감동을 이을 파리 패럴림픽이 조금 전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태극기를 앞세운 우리 선수단을 비롯해, 한계를 뛰어넘은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이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제는 프랑스 혁명의 중심지, 콩코르드 광장에서 시작됐습니다.
[테오 퀴랭/프랑스 지체장애 수영선수 : "웰컴 투 파리!"]
개최국 프랑스를 상징하는 삼색의 축포가 터지고, '불협화음'이라는 주제 아래, 자유와 화합을 상징하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앞서 열린 비장애인 올림픽과 똑같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라는 모토 아래 총 168개국 4,400여 명 참가 선수단은 샹젤리제 거리를 거닐었습니다.
["Repulic of Korea!"]
우리 선수단은 붉은 갓과, 곤룡포를 오마주한 기수복을 갖춘 카누 최용범을 앞세워 전체 36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준비된 영웅들,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종합순위 20위권 진입을 노립니다.
[서수연·윤지유/패럴림픽 탁구 국가대표 :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고, 저희도 더 좋은 성적으로 응원하시는 맛이 날 수 있게끔 해보겠습니다.) (에펠탑) 앞에서, 중간에서 애국가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평등과 박애의 땅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장애인 스포츠 축제.
전 세계를 잔잔한 감동으로 물들일 12일 간의 패럴림픽 열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김용모/영상편집:송장섭
파리 올림픽의 감동을 이을 파리 패럴림픽이 조금 전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태극기를 앞세운 우리 선수단을 비롯해, 한계를 뛰어넘은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이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제는 프랑스 혁명의 중심지, 콩코르드 광장에서 시작됐습니다.
[테오 퀴랭/프랑스 지체장애 수영선수 : "웰컴 투 파리!"]
개최국 프랑스를 상징하는 삼색의 축포가 터지고, '불협화음'이라는 주제 아래, 자유와 화합을 상징하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앞서 열린 비장애인 올림픽과 똑같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라는 모토 아래 총 168개국 4,400여 명 참가 선수단은 샹젤리제 거리를 거닐었습니다.
["Repulic of Korea!"]
우리 선수단은 붉은 갓과, 곤룡포를 오마주한 기수복을 갖춘 카누 최용범을 앞세워 전체 36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준비된 영웅들,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종합순위 20위권 진입을 노립니다.
[서수연·윤지유/패럴림픽 탁구 국가대표 :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고, 저희도 더 좋은 성적으로 응원하시는 맛이 날 수 있게끔 해보겠습니다.) (에펠탑) 앞에서, 중간에서 애국가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평등과 박애의 땅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장애인 스포츠 축제.
전 세계를 잔잔한 감동으로 물들일 12일 간의 패럴림픽 열전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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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용모/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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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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